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1일, 충청지부(지부장 김지선)가 프로축구 K리그1이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위기임산부와 영아를 지원하는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알렸다.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은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 시행과 초저출산이라는 시대 상황에 따라 홀트아동복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어린 생명을 지키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려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축구팬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각자의 팀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컴포트랩(대표 최선미)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9,200만 원 상당의 속옷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포트랩이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한 물품은 팬티, 브라렛, 속바지, 드로즈, 쉐이퍼 등 9,200만 원 상당의 속옷 7,703개이다. 이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전달되어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헤브론노인요양원(대표 최정인)은 원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공기순환기를 도입,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헤브론노인요양원에 따르면 이번 공기순환기 도입은 보건복지부 노인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헤브론노인요양원은 이번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에 대해 어르신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전했다. 공기순환기는 필터링된 실외 공기를 실내로 투입하고 오염된 실내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열 교환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실온 및 습도 조절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순환기는 규격화된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걸러내는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
경기 성남시와 우호협약도시인 베트남 타잉화성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명의 대표단(단장 도민뚜안 인민위원장)을 꾸려 24일 시청을 방문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 현지 기업가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은 성남시의 정보통신(IT) 산업에 관심을 보여 스마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IT기술분야의 발전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의 선진 기반 시설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을
경기 수원시민 10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다큐멘터리 ‘그레이트북 ; 시민일득록’이 제작된다. 6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시민일득록은 정조대왕의 어록집 '일득록'(日得錄)과 정조가 사랑한 그림 ‘책가도’(冊架圖)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디어전시다. 행궁광장에 펼쳐지는 그레이트북에 수원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 시민일득록은 수원시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7월부터 시민 인터뷰 촬영을 시작했고, 10월에 완성할 예정이다. 수원마을미디어연합 시민 VJ가 시민 1000명을 인터뷰해 ‘사람책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수원시민 1000명의 이야기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특별 상연한다. 10월 4~6일 정오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3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폐막식 ‘안녕, 용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포은 아트홀에서 개회식을 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2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이다.폐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내년 개최지인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에게 대회기를 넘겼다.‘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새로운 시도와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면서 연극인들로부터 공연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16개 시·도를 대표해 무대 위에 오른 수준 높은 작품들은 연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전시,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6,045,8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지방자치법 제2조 1항이 정하는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를 가리킨다. 광역자치단체는 대한민국 정부 직할이고, 기초자치단체 중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포항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에스피네이처는 장학기금 전달을 통해 포항의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값진 의미를 더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의 성의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기업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장영재 에스피네이처 대표는 “인재 양성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우리 임직원들의 정성이 포항의 미래 세대에게 작은 도움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오는 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하는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 2024 (Modern Growth Stack, 이하 MGS 2024)’의 주요 세션 및 강연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에이비일팔공과 글로벌 프로덕트 분석 솔루션 기업 앰플리튜드(Amplitude),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레이즈(Braze)가 공동 주최하는 ‘MGS’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마케팅 컨퍼런스다. 이번 ‘MGS 2024’는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를 비롯해 ▲티펜 다노 콴(Tifenn Dano Kwan) 앰플리튜드 CMO ▲샤히드 니자미(Shahid Nizami) 브레이즈 APAC 부사장 ▲고주연 브레이즈 한국총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자체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었다. 지난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118만 명의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8월 진주(진주성)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여(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공주(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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