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이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및 주변 일대에서 ‘LOVE MYSELF 2주년 FEST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LOVE MYSELF 2주년 FESTA’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의 2주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니세프 글로벌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위해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맺은 파트너십 2주년을 기념하자는 의미도 담았다.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그리고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이 후원하는 제 4회 이음바자회 자선경매 이벤트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4년째 주최해오고 있는 이음바자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예술가 소장품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가수 김장훈, 강원래, 서예가 신정균, NBC-1TV방송국 이광윤 보도본부장, 강원도 의회 이정동 전의원 등이 소장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1부, 2부 콘서트와 자선경매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소엽 신정균 작가의 서예작품부터 경매가 시작되었다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의원연맹이 1일 도쿄에서 합동총회를 열어 징용공 배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NHK가 보도했다.초당파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매년 합동총회를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우리 정부의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결정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리게 됐다.NHK는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이 이번 합동총회에서 징용공 배상판결로 양국 관계의 법적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데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한국측에 요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반면 한일의원연맹의 간부는 31일 밤 BS후지의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사법 판단은 존중해야 한다"며 양
경북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헬기에는 환자·보호자·기장 등 구급대 5명 포함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께 독도 인근 해상에서 119 소방헬기가 바다에 떨어졌다.이 헬기는 독도 남쪽 6해리 인근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이었다.헬기는 지상에서 이륙한 후 2~3분 만에 200m~300m 지점에서 갑자기 추락했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해군 함정과 헬기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추락 원인은 기상, 장비결함
북한의 대남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1일 남북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위협했다.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우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는 제목의 논평기사에서 "최근 남조선(한국) 군부 것들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공세에 적극 추종해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기사는 제주도에서 한미가 북한 잠수함 대응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잠수함 전력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해병대가 미국과 연합훈련을 거듭하고 있다는 등 한미 군사연습 협력 움직임을 열거하고 남조선 군부 당국자가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대결 흉심만 꽉 들어차 있다는 것을 보여주
정부가 기존 사용하던 7자리 번호판이 포화 상태라는 이유로 새로 등록되는 차량은 모두 8자리 번호판을 달게 한 가운데 새로운 번호판의 일본차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매국노 낙인'을 찍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월 본격화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8자리 번호판의 적용 시기가 겹치면서 불매운동 와중에 일본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8자리 번호판을 받게 되고, 도로 위에서 해당 차량들을 본 일부 국민들이 이를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은 '친일 행위'라고 비난하며 인터넷에 인증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1일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달 출시돼 8자리 번호판을 달고 있는
소산퍼시픽이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에서 '중소기업벤쳐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산퍼시픽은 피카소 브러쉬, 피카소 꼴레지오니, 프로에잇청담, 세잔느, 에르비 등의 코스메틱 툴과 화장품을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화합과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주간’ 기념 행사이다. 소산퍼시픽 관계자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중소기업벤쳐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앞으로도모범이되어 우리와 같은 소상공인을 응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이영석)는 신임 여성회장에 조정숙 교육자를 영입했다. 취임식은 11월 1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진행된다.서울시지부는 조정숙 회장을 영입하면서 평생을 교육자로서 미래세대의 주인공을 육성하는 일을 해오신 만큼 이러한 삶은 우리 자유총연맹이 지켜온 가치와 미래상에도 잘 부합되는 분이라 생각했고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국리민복의 시대정신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데 적임자로 생각해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정숙 신임 여성회장은 30년 넘게 한국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온 인물로서, 취임후 자총의 예하 단체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지구촌 재난구조단’과도 힘을
(재)건설기술교육원(원장 전병국)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과 주관하여 ‘아프리카 여성 건설엔지니어 양성 및 역량강화’ 1차년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초청인원은 아프리카 5개국(가나, 감비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탄자니아) 여성 건설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특별히 이번 연수기간에는 한-아프리카 여성건설인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상호 협력기회를 모색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기대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건설인협회(KOWSAE) 이현희 회장은 “KOICA 연수를 통해 한국과
주)스킨이데아가 31일 오전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2억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8천4백 여점을 기부했다. 전달된 화장품은 ‘럭셔리 24k 골드 마스크’ 외 6종으로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여성보호시설 및 노원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용운 스킨이데아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 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스킨이데아에서 전달한 화장품으로 취약계층의 피부 뿐 아니라 마음까지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 이하 국립극장)은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손인영 前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58세)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선발된 신임 감독은 11월 1일(금)에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손인영 신임 예술감독은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등 지역 무용단체의 안무자 및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단체 총괄 운영의 역량을 쌓아왔다. 또한 시·도립단체를 이끌며 창의적인 무용 공연 제작으로 전통의 재창작을 시도해왔으며, 뉴욕 유학시절에는 강강술래 등 우리춤을 활용한 프로젝트 및 단체 순회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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