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후 군생활중 사건사고 관련 팬들에 인사[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군 생활중 각종 사건사고로 논란에 휩 싸였던 그룹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이 소집해제후 자신을 환영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탑은 7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지난 6일 소재해제 직후 한남초등학교 앞 인근 육교 아래에서 팬들과 함께 한 미니 팬미팅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스스로가 떳떳하지는 않지만 저와 이 순간을 나누려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살겠다. 상처를 받고 실망을 느낀 팬들에게 (은혜를) 갚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탑은 군 생활 동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201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이 4일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9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롯데호텔은 호텔부문 7년 연속 1위, 롯데시티호텔은 비즈니스호텔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0여 명의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럭셔리 5성급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은 지난해보다 0.4점 상승한 88.1점을 기록하며, 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티호텔은 85.1점으로 2위와 1.3점의 격차를 벌리며, 비즈니스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호텔 측은 이번 선정
IS가입하려고 복무중 수집... 테러방지법 첫 적용될 듯[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지난 2일 전역한 예비역 병장 A씨가 군 복무 당시 IS (이슬람 국가)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폭발물 점화 장치 등 군용물을 훔친 혐의로 적발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군 입대 전부터 IS 대원들이 지령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밀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설치한후 2017년 10월 수도권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 입대해 육군공병학교에서 폭파병 교육을 받다가 군용 폭발물 점화 장치를 훔친 혐의다.군 수사 당국은 A씨가 자생적 테러를 준비하기 위해 입대 전인 2016년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사제 실탄 제조 영상을 수집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테러
10명중 7명 "피로감 느껴... 이벤트 없어져야"[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국민 10명중 8명은 밸런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이 지나치게 많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것 같다고 답했다. 또 10명 중 7명은 피로감을 준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데이(기념일) 문화`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0.4%가 `최근 지나치게 많은 기념일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많은 `○○데이`로 점점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라는 말한 응답자도 69.6%에 달했다. 긍정적 답변 비율은 42.9%를 차지한 반면, 지나친 상혼
첫날 2800개교 참여... 참가자도 계속줄어[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총파업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3일부터 역대 최대규모의 교육공무직 파업이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업 참가자들이 줄어들고 있다.교육부가 파악한 파업 첫날인 3일 오전 10시 기준 파업자 수는 2만2004명(14.4%)이며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파악된 둘째날 파업 예정자 수는 2만575명(13.6%)으로 하루새 1429명 감소했다. 3일 급식파업에 참여한 학교는 2802개교 였으나 4일엔 2581개교로 줄었다. 4일 1918개교(18.3%)는 빵 우유 등을 제공하는 대체급식을 이어간다. 오전수업만 실시하는 학교는 138개교(1.3%), 기말고사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봉산웰빙공원(상동동)과 옥포중앙공원(옥포동)에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쿨링포그는 정수된 물을 노즐을 통해 일반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비로 분사, 주변 온도를 3~5℃ 정도 낮추어 더위를 완화시켜주는 여름철 폭염대책이다.시는 제1회 추경예산에 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확보해 설치했다. 독봉산웰빙공원은 지난 24일에 가동했으며, 옥포중앙공원은 7월 둘째 주 정상가동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영결과에 따라 추후 다른 곳에도 사업추진을 검토할 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2019년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1999년부터 매년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2018년까지 123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이 선정됐다.올해 수상자는 ㈜지비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 ㈜선재하이테크 이동훈 대표이사, 부곡스텐레스㈜ 홍완표 대표이사, ㈜자이언엔텍 최광일 대표이사, ㈜메드파크 박정복 대표이사, 삼보씨엠씨㈜ 김치용 대표이사, 성지기업 이명숙 대표 등 7명이다.㈜지비라이트는 신발분야 재귀반사필름 세계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우수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은 6월 28일 농협울산유통센터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울산농협 발전상생협의회 위원과 청년조합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6차산업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 및 경제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울산농협 발전상생위원들과 이제 농업을 시작한 청년창업농이 멘토-멘티로 만났다.위원들은 금융 및 마케팅방법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조합원이 만들어낸 농산 및 가공품에 대해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차산업 제품의 발전방향에 대하여도 함께 의논하며 청년조합원의 다양한 고충을 듣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촌농협의 조합원이 고령화되고
코레일 부전관리역은 지난 26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옥)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불법촬영감시단’ 참여자들을 초청해서 울산으로 해피트레인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울산에 있는 십리대밭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며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서로 더욱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박동영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몰래카메라)과 관련해 부전역과 부전시장 주변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불
부산시는 원격 감시설비 설치에 따른 제2만덕터널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7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7월 5일 오전 5시까지 만덕→미남 방향 좌측1개 차로를 통제한다.이 공사는 터널사고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원격 감시설비 개선 공사이며 7월 15일까지 공사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6월 28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세청장인 한승희 제22대 청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 청장은 “감사합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떠나는 저의 말은 이미 충분하다”고 했다.이어 “자긍심을 갖고, 용기를 갖고 국세행정의 주인으로서 항상 납세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저의 부족함과 가슴의 폭이 좁고 수양이 부족하여 서운하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리고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 후 세상 살아가면서 좋은 인연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전했다.한 청장은 선배의 입장에서 한마디를 남겼다.“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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