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2019 U-12 전국유소년‧전국여자야구대회」의 감독자회의가 12일과 13일 기장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감독자회의는 리틀부 129팀과 초등부 81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경기규정 및 선수단 행동 지침 등을 전달하고, 경기 대진표를 확정했다. 이 대회는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20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월드컵빌리지, 장안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리틀부 5개 리그(달음산‧시랑대‧소학대‧오랑대‧불광산)와 초등부 4개 리그(임랑해변‧일광해변‧홍연폭포‧장전구곡), 여자부 1개 리그로 각 리그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공동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을 창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성태의원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고등과학원, 한국IT융합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및 美 허드슨연구소 허먼 박사 초청 특별대담’이 오는 17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노동자 쉼터’가 14일 시군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경기도는 올해 총 44억 원(도비 22억 원, 시·군비 22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동자 쉼터’ 5곳 설치를 추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법률·노무·취업 등)이나 교육, 문화·복지서비스(동호회, 소규모 공연, 영화 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앞서 본부에서는 매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에서 22주차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됐다.‘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는 500MW, 홍천군에는 600MW, 포천시에는 750MW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7개 지역(강원도 홍천, 경기도 가평, 양평, 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 영동, 포천, 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한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지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인문사회, 환경, 기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6월 14일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협상 최종타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6월 12일 노사는 전격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6월 14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가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오 시장은 “르노삼성 문제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타격에 대해 시민 모두가 우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협력업체 노사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제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조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그간 부산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행정기관 중재 집중교섭을 제안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사와 소통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 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최근 성남시가 추진중인 삼평동 641번지 매각 관련, 성남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안광환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박영애 의원이 근거없이 악의적으로 제기한 특정업체와의 유착설에 대해 두 의원의 공식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4일(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소유 삼평동 부지(641번지) 매각’ 안건이 논의되던 중 박영애 의원은 제보를 받았다는 이유로 분당갑 국회의원과 NC소프트와의 의혹을 제기했고, 안광환 위원장은 더 나아가 실명까지 거론하며 김병관 의원이 NC소프트 대표를 ‘형님’이라고 한다며 근거없는 유착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이 선정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깨알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입법과 정책으로 현실화시킨 의원들에게 시민들이 직접 주는 의미 있는 상이다. 각계 시민 100인의 정책평가단이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2017년에 이은 올해 제2회 깨알정책대상은 기초의회 2명, 광역의원 7명, 국회의원 4명, 기초자치단체장 1명 등 총 14명이 선정됐다.우 의원은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여가선용과 소득창출
최근 의사가 진료행위를 악용해 환자에게 성범죄를 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의료인이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가중처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독일은 의료인이 치료관계를 악용한 성적 행동 등 범죄행위에 대해 별도의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진료환자가 정신과전문의와 성관계에 동의하였더라도 이를 성적 착취로 보고 해당 전문의를 처벌하고 있다. 이는 의사와 환자의 특수 관계에서 환자의 취약성을 인정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은 6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행정처를 직접 방문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서북부지원·지청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지난 11일 송기헌 법사위 간사(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시을)를 면담했다.신 의원은 행정구역과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인천시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사법편의 개선을 위해 서북부지원·지청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신 의원은 “제가 2016년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서북부지원·지청 설치를 위해 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이 당내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
부동산 개발 회사 엠디엠그룹이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해 매년 최대 1천2백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해 화제다.엠디엠그룹은 1998년, 자본금 5천만 원의 분양 대행사로 시작해 지난 21년간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 및 마케팅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은 오는 7월부터 자녀가 있는 전 계열사 직원에게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보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매월 자녀 1명이 있는 직원에겐 2십만 원, 2명이 있는 직원에겐 5십만 원, 3명 이상인 다자녀 직원에겐 1백만 원의 보육료를 기존 월급 외에 더 지급하기로 했다. 3자녀 이상의 다자녀 직원은 연 1천2백만 원을 추가로 받는 셈이다.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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