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반려견과 함께 모두 109팀이 참가한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이론위주의 반려동물 교육과 달리,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반려인과 함께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을 위하여 한 회당 교육인원을 10팀 이내로 제한하며, 교정이 필요하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토요일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최하고 있다.‘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는 ‘리얼리뷰 수정시간 48시간 제한’ 정책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숙박업계는 어뷰징으로 인한 허위리뷰 피해가 적지 않았다. 특정 숙소 및 액티비티 시설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고객이 최근 한 차례의 좋지 못한 경험으로 인해, 과거 작성한 리뷰를 모두 부정적으로 바꾸거나, 별점(평가)을 최저점으로 변경하는 등 악의적인 어뷰징 리뷰 사례가 다수 발견됐기 때문. 여기어때는 제휴점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관련 정책을 개선해 내놨다. 숙소 및 액티비티 제휴점 보호와 개선된 사용자 예약 후기 문화 정착
최근 들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용하여 허위광고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 일부 사업자들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18일 최근 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일부 사업자들이 ‘국토교통부·LH 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 내용 및 로고 등을 홍보자료에 싣는 등 허위광고로 고객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리모델링 시 에너지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5년간 공사비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상의 등록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심의의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있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만 15~34세 남녀 중 최근 6개월 내 패션 제품 구매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명품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 연령별로 달라… 10대 후반은 의류·신발, 20~30대는 지갑·가방만 15~34세 응답자에게 명품 구매 경험을 물어본 결과 명품 지갑이 41.4%로 구매 경험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방(29.2%), 시계(22.4%) 순으로 나타났다.구매 의향 역시 지갑(54.0%)이 가장 높은 가운데 연령별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10대 후반은 의류(58.3%)와 신발(56.0%)의 구매 의향이 가장 높았으나 20대는 지갑, 30대는 가방을 가장 선호했다.◇구찌, 밀레니얼&Z세대에게 ‘명품’하면
‘월간서른’이 오는 10월 1일(화) 저녁 7시부터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에서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삼십대 창업가의 DNA’가 2개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핀테크와 리걸(법률)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이 만든 회사의 성장기와 성공기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불리오’를 운영중인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P2P 플랫폼 어니스트펀드의 서상훈 대표, 37만 가맹점이 사용중인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 국내 최대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운영중인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문화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청소년시설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교육적 활동을 제공하는 공공시설로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시설 31개소 및 구립 29개소 등 6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한편 9월에는 △시립구로청소년센터의 4차 산업을 주제로 한 ‘4차 산업 캠프’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청소년의 쉴권리, 놀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축제 ‘달려달려 게임 페스타’ △시립수서청소년센터의 미래식량 만들기 ‘달(月)달(月)하게 체험하자’ △시립성동청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2960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도로와 철도, 공원, 체육시설, 일자리 사업 추진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교통 분야에서는 고양선과 인천2호선 일산 연장, 대곡~소사선 등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분담금 1200억원 확보를 위해 철도사업 특별회계를 신설해 이번 추경에 100억원을 적립한다. 그동안 인구와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도로 공사에도 445억원을 편성했다. 이로써 그동안 지도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계획도로'가 다수 현실화 될 전망이다. 자유로 등 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7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초등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10월 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한다.‘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언어적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및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2권 3호 <조사·통계 브리프>에서 우리나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업들이 ‘문제처리능력’을 가장 중요한 숙련으로 느끼고 있으며, 10년 후에도 해당 숙련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예측함을 밝혔다.보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2년부터 숙련전망과 숙련조사의 연구영역을 고용주 조사 틀로 구축해 숙련수요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고의 연구대상은 2016년 서비스업체 2542개와 2017년 제조업체 2533개이다.서비스업에 대한 숙련전망을 결과를 살펴면 대부분 직종에서 ‘문제처리능력’을 미래에 가장 중요한 숙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기술 관련 직종에서는 ‘기술적용능력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17일 문화 분야의 고용환경 특성상 종사자들이 성폭력, 성차별 등에 노출되기 쉬운바, 이런 분위기와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10월 31일까지 접수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문예 부분으로 구성되어있고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문예 한정)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3팀 (500만 원), 최우수상 21팀 (200만 원-일반부, 중·고등부/50만 원-초등부), 우수상 40팀 (100만 원-일반부, 중·고등부/30만 원-초등부)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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