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세무서(서장 황남욱)는 '찾아가는 공감소통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연제구청에서 개최된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 연제구지부 주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장을 찾아 다양한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동래세무서 황남욱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직접 세무고충 사항을 경청하는「납세자 소통팀」제도, 창업자·폐업자 대상 멘토링 서비스 , 나눔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 등 분기별로 실시하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 일정 등을 홍보했다.그러면서 황 서장은 “동래세무서에서는 관행적인 세무행정을 탈피하고 현장 밀착형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하
(재)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사단법인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함께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대응센터를 약 4개월간 운영했고 이후 상담을 비롯한 피해지원과 사건대응을 통해 문화예술계 성폭력 전담기구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예방센터는 운영단체로 선정된 부산성폭력상담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위탁 운영되며, 부산지역 문화예술계 실정에 맞는 피해지원을 비롯한 예방교육 및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다. 작년 대응센터와 유사하게 피해지원을 비롯해 전문심리상담, 치유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프로그램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개최를 앞두고 지난 6월 8일 경기장 시설 및 대회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날 시설점검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기장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장군은 시설개선공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대회 진행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지난 해 11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의 1차 시설점검 이후 기장군은 연맹의 시설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해 구장의 외야펜스 증축공사, 덕아웃 의자교체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향후 전광판 프로그램 변경, 메인구장 내야조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했다.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셈이어서 이 지사의 명칭 개정노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와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한반도 평화’와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공연과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선율 등이 어우러진 ‘대국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이날 콘서트에는 린덴바움 오케스트라를 비롯, YB(윤도현 밴드), 코요태, 현숙, 자전거 탄 풍경 등의 인기 대중가수와 뉴키드, 시크엔젤 등 아이돌, 소프라노 신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6.15 남북공동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6월 11일부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를 실시하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차이 없이 국민들에게 동일한 실거래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같은 실거래 신고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국민들께 제공하는 실거래 공개정보 일부분이 서로 달라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이용하는데 다소 혼란이 있었다.이에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공개정보가 서로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4차례에 걸친 회의 등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는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 복지를 늘리는 정책에 대해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세금을 더 거둬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물음에 75.78%가 ‘정당하다’(‘당연히 정당하다’ 18.24%, ‘대체로 정당하다’ 57.54%)고 답했다. 이는 2018년 6∼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이하 성인남녀 3,873명(남성 1,967명, 여성 1,906명)을 상대로 대면 면접으로 각종 사회경제적 갈등 현안에 대한 정부 개입의 정당성을 조사한 결과다. ‘복지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거두는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안전조치 소홀로 근로자 2명을 추락사망 케 한 부산 기장군 모 아파트건설공사현장에 대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6일 오후 4시16분경 하청 소속 근로자 2명(59세. 48세)이 엘리베이터실 청소작업을 하던 중 나무로 된 발판이 부러지면서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사망하는 재해가 발생, 사고당일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더불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번 감독은 원·하청 모두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을 한다.특히, 추락위험장소의 안전조치(안전한 작업발판·안전난간의 적정성 등), 붕괴·감전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6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기간 중 18일 동안 법인택시의 안전관리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것으로, 법인택시 총 96개 업체 1만661대 중 2017년도 미점검 업체와 2018년 과태료 처분 업체 등 48개 업체 4606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전자 자격요건,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승객 편의시설(좌석, 에어컨, 실내필터 등)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경남도는 무더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일상 탈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다양한 테마의 휴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경남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경남도가 소개한 여름 관광지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 6곳,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 6곳, 아름다운 감성이 있는 △감성여행지 4곳, 피서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테마파크 3곳, 온 가족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 6곳, 한여름에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Exciting한 레포츠 4곳,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5곳과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섬 여행지 6곳이다.<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
경상남도가 지난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서울에서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감염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최근 5년간(2014∼2018) 경남도의 연중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에 6명, 8월에 7명, 9월에 12명, 10월에 3명으로 7월경 첫 환자가 발생해 9월에 집중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생선, 조개종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약 20-48시간에 이르는 잠복기를 거치면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발열이 시작된 지 36시간 정도 후에 피부병변(하지 발진, 부종)이 나타난다.비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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