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협약을 26일 KT&G 서울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오는 10월부터 생산되는 보헴, 레종 등 17종, 약 4천만 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2억 8,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뉴트리원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는 세번째 동행으로, 해당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 플러스 ▲비타민C 플러스 ▲비오틴 맥스 5000 ▲혈당건강엔 바나바 ▲간편한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트리원은 많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국내 소외된 이웃에게 베풀며, 올해도 국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파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내부인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오픈 LLM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 전력 유지보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한전KPS는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년간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생성형 AI 서비스, ‘KARE(KPS Ai Robot Engineer)’를 오픈해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공공기관의 AI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재 등의 한계로 외부 개발 업체에 용역을 줘서 개발하는 데 반해, 한전KPS의 ‘KARE’ 서비스는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국가 기반 시설과 관련된 회사 업의 특성을 고려해 외부 조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태풍 ‘야기(Yagi)’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서 장애인 등 최취약계층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9월 7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태풍 야기는 지난 30년 간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홍수와 산사태 등이 이어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베트남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9월 16일 기준 사망자만 291명에 달하며 총 피해 인원은 300만 명을 넘어섰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일부터 피해 이재민 가운데서도 장애인과 아동, 노인 등과 같은 최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실시중이다. 먼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외곽 지역 3곳(My Duc, Quoc Oai, Ph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슈퍼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약 1억 3천만 원(미화 10만 달러)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은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세실업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제이주기구(IOM)를 통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전달되며,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이주기구는 UN 산하 기구 중 하나로, 전 세계 취약한 이주민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01년부터 베트남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베트남에 구
최근 세르기 코르슨스키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 방위성이 발행한 지도 한장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본 결과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표기한 지도를 버젓이 올려 놨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즉각 대사관 측에 메일을 보내 "이 지도는 일본만의 억지 주장일 뿐이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오해를 할 수 있으니 어서 빨리 삭제하라"고 항의했다.또한 그는 독도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다"고 강조했다.지난 9월 초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되
알바몬이 최근 출시한 알바 노쇼 방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알바몬은 사업주들이 알바생을 고용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무단 결근과 퇴직 등 ‘노쇼’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신규 기능 출시 및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사장님과 알바생간 손쉽게 이용 가능한 알림 메시지 기능을 더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알바몬에 따르면, 사장님과 알바생간 노쇼 방지의 일환으로 출시된 '면접 제안' 기능을 사용한 공고 수가 1만건에 달한다. 해당 기능은 기존 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출시 2주만에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알바몬 면접 제안 기능으로 사업주는 알바몬 앱을 통해 손쉽게 면접
일동후디스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약 1억 6천만원 상당의 트루맘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법·제도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옹호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다. 일동후디스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트루맘 초유밀 산양플러스’를 약 6,600캔을 기부했다. '트루맘 초유밀 산양 플러스'는 엄마 모유의 풍부한 방어 인자 sIgA와 IgG가 함유된 청정 뉴질랜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권유리가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내레이션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아기를 뱃속에 품고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280일. 누군가에게는 아기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외면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으로 아기의 존재를 숨기며 보내야 하는 두려움의 시간이다. 권유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 분들에게 존중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엄마와 아기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과 서울 금천소방서에서 화재 피해 여성 가정 3곳에 위로금 150만원과 이불·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회초년생 A씨는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큰 힘이 됐다”라며,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화재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여성 가구에 위로금·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가정은 총 196곳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한화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 가정이 일상을
한국축산데이터가 인도 최대 석유, 유통 그룹 릴라이언스 산하 통신 기업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와 ‘팜스플랜‘ 기술 실증(PoC)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이언스 지오는 지난해 기준 가입자 수 4억 명을 돌파한 인도 1위 통신 사업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도 현지 농장에서 다음달부터 소, 돼지, 닭, 말을 대상으로 한국축산데이터의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실증을 진행한다. ▲카메라와 생체탐지 센서를 활용한 소의 발정 탐지 및 건강, 급이 상태 등 행동 분석 ▲닭의 급이·급수량을 기반으로 한 이상 증세 파악 ▲환경 분석 센서를 활용한 농장 환경 관리 등 축종별로 건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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