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시는 25일 대야로 34에 조성한 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첫 입실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예약 대상은 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 사이에 출산할 예정인 산모로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둔 둘째아 이상 다자녀 산모와 시 조례에 따른 이용료 감면 대상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감면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병역명문가 가족 등이 포함된다.◇다자녀·감면 대상 각각 50% 선발시는 첫 이용자를 다자녀 산모와 감면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반도체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도내 반도체 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도는 단순히 채용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며 취업 역량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27일 반도체 기업 9개사 일대일 면접첫날인 27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차세대
화성특례시 제부도의 폐교 운동장이 시민과 관광객을 잇는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제부도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에서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화성마을영화제는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잊기 쉬운 사람과 관계, 공동체의 가치를 영화를 통해 되돌아보기 위해 2024년 시작됐으며 시민의 삶터를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다.올해는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제부분교장 운동장을 마을 영화관으로 꾸며 섬 주민과 관광객이 별빛 아래에서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섬-Seeing 마을시네마’를 주제로 익숙한
용인특례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5일 내달 1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차 대상자 402명에 대한 카드 발급도 완료했다고 밝혔다.◇미취업 청년 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시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하나로 ‘미취업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를 각각 1억6147만원씩 투입해 총 3억2295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신상진 성남시장이 일본의 재택의료·돌봄 현장을 찾아 시민이 익숙한 집에서 존엄하게 생애 말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상진표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신 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와 환자 중심 생애 말기 돌봄을 운영하는 아이코엔(愛光園)과 가와나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재택의료와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확인하고 시가 추진하는 내집 생애말기 케어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진료·간호 연계한 지역포괄케어 점검대표단은 환자가 향후 치료와 돌봄 방향을 의료진·가족과 미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5일 "취임 후 두 달간 도 재정 상태를 점검한 결과 기금과 채권에 의존하는 구조적 위기가 확인됐다"면서 "인사보다 사무 점검과 예산 재설계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가계부를 인계받아 두 달째 점검하고 있다”며 “수입란에는 용처가 분명히 정해진 목돈인 기금도 거의 다 끌어다 썼고 채권을 발행해 다달이 이자가 쌓이는 빚만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도 전체 실·국이 살림 규모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세입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정 상황과 관계없이 사업을 확대하거나 유지하면서 경기도의 재정 부담이 누적
사람이 손으로 빚은 도자기는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미세한 굴곡과 찌그러진 부분이 있습니다.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수제 가죽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느질 간격을 기계처럼 완벽하게 맞추지 못합니다. 공산품이라면 명백한 결함이나 불량품일 수 있습니다. 일률적이고 개성 없는 제품들의 홍수 속에서 이런 불완전함은 오히려 ‘수제(사람의 손길)’라는 걸 증명하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콘텐츠 시장에서 이런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AI는 순식간에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언뜻 보면 그럴 듯하지만 고만고만한 인공지능 생성물이 넘쳐납니다. 이른바 AI슬롭(질 낮은 컨텐츠)입니
비 오는 엊그제 북한산 진관사 한미산 흥국사를 아내와 둘러 보면서,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실감, 어린 남매 안고 업고 절 찾은 젊은 부부, 우산 함께 쓰고 고요한 절 걷는 중년 부부, 엄마 치마꼬리만 붙들면 세상이 행복한 소녀, 자기 집 안방처럼 뭉개는 천진난만한 애기를 바라보는 엄마, 내가 모두 거쳐 본 인생 과정에 대한 아스라한 그리움일까, 원래 사람들이 지닌 정과 사랑의 아름다움일까?
동네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이 로슈·일라이 릴리의 새로운 알츠하이머 혈액 검사인 '일렉시스 인산화 타우 217(pTau217)'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혈액 내 인산화 타우 217 단백질을 측정해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축적됐는지를 분별해 내는 방식으로, 이는 단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최초의 혈액 검사다.이전에는 양전자 단층촬영(PET)이나 뇌척수액 검사 등으로 아밀로이드 병리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여부를 진단했다면, 이 검사는 보다 간단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알츠하이머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도교육청은 24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권역별 벽깨기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추진해 온 교육·돌봄 정책의 칸막이를 없애고, 지역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협력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안 교육감은 시장·군수, 지역 교육장과 직접 만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남부권역, 26일 동부권역 간담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회계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재무·회계 기초를 다지고, 전산회계 및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필수 실무 자격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커리큘럼은 ▲회계의 언어와 재무상태 이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함수 마스터 ▲엑셀(Excel) 심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과정 등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현재 상명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졸업 후 취업하지 못했거나 기존 고용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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