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4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10월 19일(토)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옥스팜워크’는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행사다.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30,000원) 전액은 물, 위생, 교육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옥스팜워크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 팬데믹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전동휠체어에 욱일기를 내걸고 돌아다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벌어진 일인데, 자신의 전동휠체어에 욱일기를 매단 각목을 꽂은 상태로 돌아다니다 많은 민원이 관할 구청에 접수됐다.이 남성은 2008년 자신이 검찰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불만을 표시하려고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최근 벤츠 차량 외관에 다수의 욱일기를 붙이고 다니는 운전자가 등장했고, 욱일기가 세겨진 티셔츠를 입고 오토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LG전자, SK C&C, GS칼텍스, 현대엘앤씨, 현대카드, 하나은행 등이다. ◇ LG전자에서 내달 18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R&D, 품질, 생산, 디자인, 영업/마케팅, Staff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유효한 어학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1차 서류전형 발표 △인적성, 코딩테스트, AI면접 △종합 서류전형 발표 △종합 면접전형 발표 △건강검진 △최종전형발표 △입사 순이다. ◇ SK주식회사C&C에서 내달 19일까지 ‘202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취업자수가 92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유학과 연수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과 함께 남녀 직장인 4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들 중에는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대한민국 직장인들 상당수가 해외 인재와 함께 일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 참가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지난 28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진천교육지원청을 지원하여 진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사랑은 다년간 진천여중의 음악 과외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23년 진천교육지원청과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까지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후원 협약식에는 면사랑 정세장 대표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을 비롯해 진천지역 초·중학교 9개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기상청(청장 장동언)이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성금 1천2백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브리지는 수해, 폭염과 같은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장동언 기상청장을 비롯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은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으로써, 수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매년 수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기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키즈(POLHAM KIDS)가 인기 콜라보라인 '영이' 수익금 1,200만원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군산 소재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은 기부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사료 약 1,000kg과 함께 폴햄키즈 관계자와 더불어 콜라보라인의 주인공인 '영이'의 보호자가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유기견 보호소 에버독은 군산 소재의 비영리단체로 '개린이 쉼터'를 운영하며 사람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은 유기견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인기 셀럽견 '영이'의 입양처이기도 하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물품은 보호소 운영 및 유기견들의 생활과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 이하 ‘재단’)은 지난 27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3기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은 산림·임업 분야에서 과학발전 및 현장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추진하는 대학원생(석·박사 과정)에게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5명씩 총 15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산림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산림의 영역을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번역 앱에서 한국 문화에 관련한 다양한 번역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의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본 결과 다양한 오역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오류는 '김치'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韓式泡菜'로 나온다. '파오차이'(泡菜)는 김치와 전혀 다른 중국식 채소 절임이다.또한 'Korean'를 일본어로 번역하면 '朝鮮語'(조선어)로 나온다. 올바를 표현은 '韓国語'(한국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 세계 이용자가 많은 아이폰 내장 번역 앱에서 이런 오류들이 발생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한류가 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재난의 위협에 노출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의 재난위기가정을 위해 887세트, 1억5천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키트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긴급구호키트는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과 위생용품, 식료품 등 재난 발생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총 29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영주시의 요청을 받아 지원을 결정했다. 물품은 영주시 10곳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이날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강남클리어치과(대표원장 황재호)는 최근 우양재단, 지파운데이션을 방문해 각각 프로폴리스 치약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이날 기부를 진행한 강남클리어치과는 많은 이들이 건강한 구강관리를 실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좋은 기부 취지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남클리어치과 황재호 대표원장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따듯한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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