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관계자 및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차 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옴부즈만 운영협의회는 한전KPS의 청렴 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분기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체청렴도 조사 결과와 민원처리 현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청렴도 향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내부 고발 및 신고 시스템의 신뢰도가 높아져 부패경험이 감소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한전KPS 감사실은
국내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 ㈜D3(대표 복성현)는 오는 7월 9일 보코강남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Employer Branding Summit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로,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 채용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브랜딩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PARADOX)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타지마 이사는 PARADOX社 창업 초기부터 24년간 기업의 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굿윌스토어가 CJ제일제당과 지난 2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진행됐으며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 CJ제일제당 정길근 부사장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과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해오던 식품 기부 및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발달장애인 프리랜서 기자 발굴 지원 사업’등에 협력하며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5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약 4.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도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구입하는데 사용된다.KT&G는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42억 7,700만 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수혜를 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으로 15,212명에 이른다.국내 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잎담배 경작인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배풍열 연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가수 임영웅의 서른 세번째 생일을 맞아 네이버 팬카페 '영웅사랑'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팬카페 영웅사랑은 임영웅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초록우산을 통해 KBS ‘동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3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사랑은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약 741만원, 2022년 약 656만원, 2024년 300여 만원 등 올해까지 약 1,700만원을 기부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오랜 무명 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임영웅의 생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만들었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글로벌 제약기업 모더나코리아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의 기금 마련을 위한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더나코리아는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더나의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를 론칭하고, 첫 활동으로 ‘모두: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의 소장품과 자신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더나 자선재단(Moderna Charitable Foundation)에서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매칭 기부 형식으로 총 200%의 기금이
다음 세대가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협력에 나선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지난 25일 더네이쳐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환경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더네이쳐홀딩스 본사를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 박범준 부대표를 만나 어린이들의 숲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증진과 키즈탐험대 운영 확대를 포함한 환경 교육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은 1만60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급 1만 원 이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최근 알바생 925명을 대상으로 <희망 vs 적정 최저 시급 수준>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 발표했다. 먼저, 알바몬은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이 얼마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올해 최저 시급인 9860원 보다 약 2% 오른 수준인 1만66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알바생들 중에는 실제로 내년도 최저 시급이 1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디스가이즈(대표 페르난도 쿠퍼)와 ‘콘텐츠산업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틱톡, 디스가이즈와 ▲콘텐츠산업 종사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교류 기회 제공 ▲뉴콘텐츠 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2024 K-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동 참여한다.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스텝업’은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선도기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6.25영상시청,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6.25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특별공연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제임스 벤 플리트 미 육군 대장의 아들 지미 중위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지난 2014년 육군 제2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해 "빠른 시간 내에 국과수에서 DNA 검사를 마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과수에서 DNA 검사가 완료돼 희생자의 신분이 확인되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고 그 이후에 장례절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례는 유가족의 뜻의 따라 진행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합동 분향소를 준비할 것이다. 도청 로비 1층에 추모공간도 준비해 많은 도민들께서 예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희생자별로 경기도청 직원 1명, 화성시청 1명이 한 조가 돼 1:1 매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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