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의 성과를 올리고 18일 귀국했다.이번 방문에는 또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통학로 안전과 대중교통 노선 신설 등 교통 현안이 가장 많았다.용인영상미디어센터에서 16일 열린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통학안전과 버스노선 신설 등에 기장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총 4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출장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이로써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후 LA무역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마크 실베스트리(Mark Silvestri)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Uche Akujuo) 부사장, 신상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를 만나 도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확장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김 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를 위한 ‘CJ제일제당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5월 한 달간 CJ제일제당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은 의류와 가방, 장난감, 주방용품 등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기증하고 싶은 물건들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기증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전국 30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 400여 명의 월급으로 쓰인다.CJ제일제당은 2019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빛시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다섯 차례 열렸으며, 지금까지 논산 지역 소상공인 78곳이 참여하고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6일,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가 미혼한부모가정 성장기 자녀의 해외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알렸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제노레이는 이번 후원으로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청소년 시기에 봉사활동과 현지문화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현지인들과 다채로운 현지문화를 접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역량을 기르고 넓은 안목으로 세계를 바라볼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욱 ㈜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참사람육성 부문은 정직, 성실한 성품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성장을 추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참사람’을 키우는데 기여한 교육자를, 창의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타워 입주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강동구 내에 위치한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해 6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통합 신사옥 도드람타워에 입주한 이래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활동 역시 입주 1주년을 기념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스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최근 스플렁크 인수 등을 통해 AI 시대의 보안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운영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넷플릭스 등 다양한 선도기업과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전문가 인재양성을 추진한다.파트너기관인 ICT폴리텍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 받은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사장님 10명중 8명이 채용을 후회한 알바생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은 최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400명을 대상으로 '시급을 더 주고 싶은 vs 채용을 후회한 알바생 유형'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알바몬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그동안 고용했던 알바생 중에 채용을 후회한 직원이 있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10명중 8명에 해당하는 84.0%가 '그렇다'고 답했다. 사장님을 후회하게 만든 알바생 유형은 무엇일까?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지각과 조퇴 등 근태 관리가 엉망인 직원’이 응답률 53.6%로 1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틈만 나면 스
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프로그램 ‘효심 다(多) 가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케이터링, 카네이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활동 일환으로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부모님의 고향과 일터에 방문해 자녀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경북 구미, 충남 부여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푸드트럭 현장 운영과 음식 서빙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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