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이해 교육과 그림 공모전 등 국내 난민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 산하 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1억 1천만 명 이상이 분쟁과 폭력, 박해, 인권 침해로 인해 강제로 쫓겨났다. 난민은 인종이나 종교, 국적,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전쟁과 박해를 피해 본인의 나라를 떠난 사람들이다. 유엔은 1951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고, 2000년 12월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6월 20일을 세계 난민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은 1992년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했으며,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나라이다
서울 구로경찰서(서장 박재석)와 금천경찰서(서장 이종서)는 6월 19일(수), 금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집회·시위자문위원회 합동 정기회의 및 위원장 취임식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이종서 금천경찰서장, 강승원 금천위원장, 김홍일 구로위원을 포함하여 신규 위원들과 경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집회·시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적 자문기구로, 주민대표,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위원회는 경찰의 집회·시위 금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코이즈(대표 우지산)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이즈가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제품은 총 4억 원 상당의 ㈜코이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옥시젠슈티컬스’ (OxygenCeuticals)의 기초화장품 키트 3,920개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통해 피부 건강 관리를 도우며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코이즈는 옥시젠슈티컬스의 인기 상품들로 기부 물품을 선별하여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이즈 우지산 대표는 “이번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결과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 에너지 위기 상황임에도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원전수출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을 선도하면서 역대급 재무성과를 거둔 경영실적이 주효했다. 실제 한전KPS는 이미 진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BNPP)에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이른바 ‘K-원전’의 해외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 현지 기업과 선제적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해외 신규원전 정비 분야 협력을 약속하면서
SK프로보노 사무국이 대외 협력 확대를 위해 ‘프로보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K프로보노 사업 소개 및 프로보노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담당자, SK프로보노 사무국을 비롯한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서울·경기·세종·광주·대구·부산통합센터와 대전, 강원 등 일반센터 총 19개의 전국 성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경기RE100’(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대체)의 구체화 작업을 도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주택과 농촌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RE100에 대해 도민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누구나 돌봄’ 사업 역시 이러한 과정으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된 만큼 도는 이번 공론화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각 실·국을 대상으로 올해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의제를 ‘우리 동네 RE100’으로 정했다.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RE100은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네 가지 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022년 여름부터 제1기신도시와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안산에서 부터 시작한다. 경기도는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가 7월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은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 ▲스마트 돌봄서비스 ▲케어매니저 양성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착공하는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는 안산시 본오동 796-4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천48.2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을 10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경기도는 11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열고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출품 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생성형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콘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로 진행된다. 먼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공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결국 집단휴진을 강행했다. 의협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집회를 열고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집회에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이날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정부를 향해 내걸었다.당초 의협은 집회 참가인원을 2만명으로 신고했고, 경찰은 5000~1만2000여명으로 추산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기사 및 광고심의분과위원 5명(기사 4명, 광고 1명)을 신규 위촉(연임위원 제외)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7월 1일부터 1년이다. 인신윤위 산하 기사심의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 신규 심의위원에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차기 한국언론학회장), 최지향 이화여대 교수, 이희영 변호사, 허찬행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등 4명이, 광고심의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박종민 경희대 교수)에는 성수현 서울YMCA 팀장이 각각 신규 위촉됐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양심에 따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