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개그우먼 홍현희,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자녀 두 돌인 8월 5일을 맞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연준범군 이름으로 이뤄졌으며, 연준범군 명의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까지 참여하면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정기 후원 10만원 이상, 누적 후원금 1,000만원 이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부자 모임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초록우산에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 결혼기념일 마다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부부 캐릭터를 활용한 그립톡 판매 수익금 약 2,000만원을 별도 기부하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은산장학재단’(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정휘동)이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장학금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6월 약 한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청서 접수를 바탕으로 학업성적 및 추천서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 50명에게 2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했다. . 청호나이스는 2010년 ‘은산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천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은산 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238억원, 영업이익은 3,2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6%, 30.6% 증가했다. KT&G 2분기 호실적은 해외궐련 중심의 담배사업부문이 견인했다.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 NGP,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3% 증가한 3,5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1% 증가했다. 국내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성북구 소재 행복도시락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88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서, 민관 협력으로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대표 사업이다.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발굴, 전국의 행복도시락센터 32개를 비롯 50여 도시락생산 사회적
기업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는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지침(CSDDD)’이 지난 7월 25일 발효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기업 인권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국제사회 동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기업의 인권영향평가 사례를 통해 한국 기업의 과제와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해보는 '2024 ESG 컨퍼런스'를 오는 9월 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옥스팜은 80년 넘게 인권과 노동권, 공정무역, 불평등 이슈 등을 선도해온 기관으로서 윤리무역 이니셔티브(ETI)와 공급망 평가 및 감사 플랫폼 세덱스(Sedex)를 공동 창립했다. 옥스팜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협에 노출된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인 ‘무료병원’ 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병원 4곳을 선정하고 지원금 9억2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본 사업을 통해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의료 장비, 의약품 및 의약 소모품 지원,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공모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다일천사병원, ▲안산빈센트의원, ▲성가복지병원, ▲요셉의원을 선정하고 병원당 최소 1억원에서 최대 3억원, 총 9억2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빈센트의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비영리단체 (사)희망조약돌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와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자비스앤빌런즈는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의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세무 교육 등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일유업, 오이스터에이블과 함께 멸균팩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멸균팩 IoT 회수기 설치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4사는 각 사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멸균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 20곳에 멸균팩 IoT 회수기를 설치 및 운영한다. 멸균팩 IoT 회수기 오픈을 기념해 지난 7일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수점에서 오픈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테트라팩 코리아 오재항 부사장, 이마트 에브리데이 서보현 본부장, 매일유업 천상민 사업부장, 오이스터에이블 배태관 대표 등 각 사의 임직원이 자리해 축하 테이프를 잘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이번달 8월내로 25개 자치구에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시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 및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증가로 야기되는 문제 상황을 재빠르게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2024년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수해 피해 가구, 에너지 취약 가구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이며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서비스 'V컬러링'과 의기투합해 독도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오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서 교수는 통신 3사가 함께 제공하는 V컬러링과 함께 누리꾼을 대상으로 '독도 유랑단' 프로젝트를 8일부터 시작했다.'독도 유랑단'은 오는 9월 중 1박2일 일정으로 서 교수와 이벤트에 선발된 누리꾼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젝트다.'독도 유랑단' 참여를 원하는 누리꾼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서경덕 교수의 독도 이야기' 영상을 시청한 후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또한 독도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설립 30주년 기념 사진전 ‘모든 어린이를 위해’를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세종미술관 2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한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를 통해 30년의 의미를 기념하고 우리사회 나눔문화 구축에 공헌한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전에는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1950년대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한 1990년대,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2000년대와 현재까지 주요 순간들이 친선대사들(안성기·장사익·김혜수·김연아·이보영·지성·최시원)의 활동 모습과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김혜수 친선대사는 재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