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기후변화 피해 어린이 지원을 위한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사전 전시 ‘A Living Theater’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워하우스는 2018년 멕시코에서 시작한 자선 전시 및 워크숍으로 플로리스트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은 이번 전시가 처음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성수동 베이직 하우스에서 플라워하우스코리아를 기획한 쎄종플레리 및 그로브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공간을 연출한다. 플라워하우스코리아의 워크숍과 본 전시는 9월 말 ‘코사이어티 서울숲’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천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배우 이영애는 TV조선 특집방송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를 통해 희귀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사연을 접하고, 두 아동을 위한 기부를 결심했다.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고, 아동의 희망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배우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각각 50만 원씩 기부했으며, 총 5천 1백만 원의 기부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액은 초은이와 하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아동에게 원하는 선물을 직접 후원하는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를 단장하고, 후원자 중심의 참여형 스토어 ‘진심상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는 디지털 기반의 선물 후원 플랫폼이다. 아동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물품 등 기부 영역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어 후원자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4년 동안 총 2만 697명의 후원자가 아동을 살리는 가게에 참여했으며, 후원 영역으로는 해외사업 57%, 국내사업 27% 긴급구호 8% 일반후원 8%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사업은 ‘국내 아동 긴급생계비 지원’, ‘겨울옷과 난
지난 5일, 202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네오 제인 마시시 보츠와나 영부인과 대사 일행이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한국여성재단 활동 소개 ▲여성 역량강화 활동 공유 ▲한국여성재단 초대이사장 박영숙 홀 투어 등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여성 역량강화 초점을 맞춘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관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네오 제인 마시시 보츠와나 영부인은 “여성 역량강화 이슈에서 가족은 주요한 변화를 위한 전략에 포함된다. 가정 폭력과 차별, 자원에 불공정한 접근성 뿐만 아니라 여성과 청소녀들의 기회를 제한하는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장벽이 있다. 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가수 션과 함께한 ‘2024 6.6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3억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현충일(6월6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주최하였으며, 서울시에서 행사 장소를 후원하였다.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수인 7억 2700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씨티은행에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여기에 개인 참가비 전액이 더해져 총 3억 1600만 원이 모였고, 이 후원금은 전액 국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4선)은 7일 ‘농지거래 활성화법(농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이 의원의 22대 국회 2호 법안으로, 농지거래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해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지난 2021년 발생한 ‘LH 직원 땅투기’사건으로 농업경영 목적이 아닌 농지 소유는 엄격히 제한하는 방향으로 농지법이 개정됐다.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농지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보다 농지 매도가 힘들어지면서 영농활동이 어려운 고령 농민의 노후 생활도 위협받고 있다.또 지난해 5월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을 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6월 6일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한 ‘2024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박위,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와 함께 개최하고 기금 약 9,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위라클워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유명 유튜버이자 유니세프 소식을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박위와 함께 진행하는 걷기 대회로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이다. 작년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에 이어 올해는 가자지구 어린이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부터 양화한강공원 축구장까지 왕복 약 7.3km를 약 2,000명의 참가자가 온 ·오프라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리퍼브 상품은 브리타의 정수기와 필터 세트 등 총 416점이며, 이날 열린 특별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브리타의 리퍼브 상품 기부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는 물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올해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확산시키며, 아름다운가게가 지향하는 알뜰 구매와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리타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2024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2024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국제포럼’은 아동권리 실태를 파악하고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이고 실천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굿네이버스가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를 기반으로 아동이 직접 경험하는 아동권리 수준 변화를 확인한다. 더불어 지난해 굿네이버스 대만은 한국의 아동권리지수 연구를 적용해 대만 최초로 아동권리지수를 산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족돌봄청소년의 돌봄과 생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우미희망케어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이하 '영케어러')이란,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 구성원의 질병이나 장애, 장시간 노동 등을 이유로 이른 나이에 보호자가 되어 생계와 간병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아직 영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가 마련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학업이나 일을 병행해야 하는 만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인 ‘SPread the Love’를 통해 희귀질환 아동 후원금 1,513만원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연을 그룹 내 전파 및 공유하고, 이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희귀질환 아동 5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모금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연을 접하고 공감 표시를 한 정도에 따라 삼표그룹의 후원금이 더해졌다.삼표그룹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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