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한국콜마는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 역사와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한국콜마는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비즈니스 매너와 문제해결능력, 소통의 기술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강사로 직접 나선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창업 초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이직 유형은 '환승 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승 이직이란 직장에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을 뜻한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5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재직 중에 이직을 준비하는 환승 이직과 다니던 곳에서 퇴사 후, 휴식 기간을 가진 뒤 구직활동을 하는 '갭이어 이직'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직장인 10명중 7명에 해당하는 68.7%가 환승 이직을 선택했다. 나머지 31.3%의 직장인들은 휴식 후, 다시 구직하는 하는 갭이어 이직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각 이직 유형을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이하 인게니움)가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가 ‘암세포 살상력이 증가된 NK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해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인게니움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후보물질인 'IGNK001(젠글루셀)'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매우 기쁘다. IGNK001은 동종 말초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다. 그동안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진행된 젠글루셀은 현재 국내 상업화를 위한 임상 2상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임상 개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계열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공군기지에 주둔한 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수 생막걸리’ 400병과 ‘월매 캔막걸리’ 6,000캔 등 약 6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17전투비행단은 공군의 전력증강사업에 따라 1978년 창설되어 우리나라 영공을 수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달된 ‘장수 생막걸리’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서울장수의 대표 제품으로, 서울 51개 양조장의집약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다. 전통 막걸리의 정신을 현대적으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전KPS는 4월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PS는 국내에서 GS파워 부천발전소, 포스코 광양제철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낙선하거나 공천받지 못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쓴소리를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이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언급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도리”이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덧붙였다.이날 오찬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복지향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평가에서 전년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는 올해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로 확정되었으며, 서로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아동과 함께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부속 섬으로 비양나무, 토종 무궁화 황근 자생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되었으며,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하여 황근(노란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바다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와 토큰증권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의 발굴,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 등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 ▲전북은행의 쏙뱅크 및 서울옥션블루의 소투(SOTWO) 플랫폼을 활용 제휴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뱅킹 앱 “쏙 뱅크”를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표방한 바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를 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옥
국내 오트음료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공복감을 줄여주고 점심 혹은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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