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685톤에 이른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씨와 안민기(23세)씨는 친형제 사이로 40년간 감자농사
인공지능(AI)학습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메티카는 JB지산학협력단(RIS 총괄운영본부)이 주최한 ‘전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 과제의 주요 내용은 원격 자율작업이 가능한 농기계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로, 농업 분야의 혁신과 기술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에서 데이터메티카는 농작업 환경 인식 데이터 구축을 맡아 농업 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경영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농업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메티카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을 통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22일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멸종위기묘목 기부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UN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생물 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네스프레소는 국제생물다양성의 날이 가진 의미에 동참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한 새가버치 프로젝트 수익금에 네스프레소 자체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천 2백만원을 트리플래닛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엘티케이(이하 LTK)가 마케팅 트렌드 지식 컨퍼런스 ‘2024 디지털 마케팅 서밋(이하 DMS, Digital Marketing Summi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LTK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브랜드를 알리고 함께 제휴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다수 영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을 소개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TK는 부스를 방문한 신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DMS 현장 등록
최근 독일 베를린시는 카이 베그너 시장이 도쿄에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회담하고 "우리가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녀상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베를린과 도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한 베그너 시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기념물은 찬성하지만 더 이상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관할 구청, 연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관련 당사자와 대화 중이며 독일 주재 일본 대사도 논의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했다고 베를린시는 밝혔다.베를린 소녀상은 설치 직후인 2020년 10월 관할 미테구청이 철거를 명령했으나, 시민단체의 가처분 신청으로 현재 보류된 상황이다.그 동안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0일, 공영홈쇼핑으로부터 화상을 입은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2022년 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 이후 매년 화상 예방 및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특히,아동 화상 환자의 경우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재건 수술 등으로 성인보다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날 전달식을 통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사랑의 쌀30톤 지원,미혼모자시설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수)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보호대상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사업을 이어간다. 가정위탁은 보호자가 없거나 질병, 이혼, 학대 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친인척 등 위탁가정이나 양육시설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제도로, 2003년 도입됐다. 위탁가정은 아동이 친부모와의 분리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가족 간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기준 가정위탁 세대는 7,591세대이며, 9,330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다. 가정위탁보호아동의 평균 위탁 기간은 6년이지만, 6년 이상에서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최근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5~6월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으로는 KB증권, 현대로템, SBS, 본아이에프, 키엔스코리아 등이 있다.◇ KB증권은 이달 21일, 22일 이틀간 캐치카페 혜화점과 신촌점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10시와 2시로 나눠 총 4회 진행되며 모집 분야 소개, 근로조건 안내, 현직자 직무상담회 순으로 구성된다. 회차별로 진행되는 내용은 동일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 현대로템은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캐치카페 신촌점과 안암점에서 ‘24년 2차 정기채
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자립준비청년의 편의점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GS25 해피스토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GS리테일·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목적의 편의점 창업 기회 제공 및 사회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에 나선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안정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에는 'GS25 해피스토어'
알피바이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약 2천여 명 난민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 (사)글로벌생명나눔에 1,8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사)글로벌생명나눔 측에 ‘비타민 젤리 스틱’ 500개와 ‘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를 전달했다. ‘비타민 젤리 스틱’은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온 가족 대상 제품으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오메가3 장용 캡슐’은 보통 위에서 분해되는 캡슐이 아닌, 직접 장까지 전달되어 섭취 후에도 비린내가 역류하지 않도록 특수 코팅된 캡슐로써 알피바이오 특허 기술이 들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1일,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와 김기웅 서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한산모시문화제 운영을 지원해 우리나라 고유 의류직물인 한산모시의 전통을 계승하고 모시산업의 발전과 부흥에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신협의 후원금은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연 부스와 각종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 모시산업 현대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산모시가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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