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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한균 학생, ‘2025년 HUSS 융합교육과정 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입력 2025-11-18 22:53

이한균 학생, “로컬 크리에이터로써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문융합 실천”

이한균 학생(20학번,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 사진제공=동국대
이한균 학생(20학번,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 사진제공=동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문과대학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이한균(20학번, 4학년) 학생이 지난 11일 ‘2025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융합교육과정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이 주최한 행사로, 인문학적 통찰과 사회적 실천을 결합한 융합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한균 학생은 수기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을 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우리’를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기는 인문사회 융합 교육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한균 학생은 다산마을 현장 답사와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등 실제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이야기가 곧 '세계와 연결되는 힘'이라는 인식을 발전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HUSS 교육과정은 학문과 현장이 연결되는 지점을 직접 체감하게 해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잇는 인문 기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광현 동국대학교 HUSS 사업단장은 “지역과 인문학의 접점을 실제 사례와 성찰로 풀어낸, 융합교육의 취지를 충실히 반영한 수기”라며 “앞으로 동국대 학생들이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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