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먹방 유튜버 쯔양으로부터 1,00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과 쯔양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쯔양과 월드비전 임직원, 후원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쯔양은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를 방문해 사랑의도시락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쯔양은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쯔양의 모습은 오는 14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쯔양 채널을 후원하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콜마는 지난 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인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이사,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와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아카데미 지원금 등으로 활용된다. 한국콜마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공영방송 가치재정립 토론회’에서 공영방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치재정립부터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영권 장악’에 초점을 맞춘 더불어민주당의 방송3법·방통위법 개정안은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공영방송 개혁안을 사회적 타협을 통해 도출하자는 게 핵심이다.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도 공영방송 영구장악법 통과와 방통위 무력화 기도 탄핵몰이를 하려 하고 있다”며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을 ‘이재명 구하기’ 선동 매체로 활용하려는 것”이
경기도가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의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지난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고양·안산시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
[인사] 성남시◇지방서기관(4급) 승진▲4차산업추진단장 최영숙 ▲복지국장 김순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시의회 전출 조만재 ▲도시주택국장 박상섭 ▲중원구보건소장 김혜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들을 만나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는 “올해는 정문부 장군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와 ‘어룡마을 축제’를 통해 정문부 장군의 업적이 널리 알려져 정문부장군이 의정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 하고 어룡마을 일대가 관광 활성화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경기도기념물인 정문부장군묘역에 화장실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크게 높였다. 이어 "열흘 후면 채상병 1주기다. 이제 국회가 응답해 달라"고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순직해병특검법),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각 사업장 소속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촉하는 전문인력으로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점검과 감독 등 업무를 맡는다. 한전KPS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성2사업처 박신구 감독관은 고온․고압 및 감전․추락․낙하 등 산재발생 요인이 산재한 발전정비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각종 산재예방 활동을 통해 근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0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인구는 지난 2018년 48만9081명에서 2024년 6월 현재 63만7000명으로 늘었고 사업체는 지난 2018년 3만6133개에서 2023년 현재 6만1651개로 증가했다.종사자는 2018년 22만5077명에서 2023년 28만3849명으로 늘었고 고용율은 인구대비 2018년 59.6%에서 2023년 66.2%로 늘었다.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시청 비전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럭키유스(YOUTH), 청년적 사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 자리에서는 ▲참여권리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 ▲문화복지 등 6개 분과에서 분야별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논의했다.이날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식물을 가꾸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길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치유 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강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서다.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실'에서 열린다.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의 지도를 받아 이끼 공을 뜻하는 코케다마, 이끼 테라리움 등을 만들며 환경적 어려움에 따라 휴면하는 이끼를 통해 나를 휴면 상태에 이르게 한 일을 되돌아보는 등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갖다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