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자체 모금 펀드(기부펀드)인 ‘임팩트 퓨처(Impact Future)’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비영리투자사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부를 통한 임팩트투자’를 본격적으로 내걸며 자체 모금 펀드를 통한 임팩트 투자를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한국사회투자가 선보인 자체 모금 펀드 ‘임팩트 퓨처’는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투자 및 육성, 이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펀드다. 투자 분야는 한국사회투자가 주력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후테크, 농식품테크,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기타 ESG/임팩트 분야며, 국내외 임팩트와 사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서울 송파구에 100평대 신규 매장 탑텐 석촌점을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탑텐은 석촌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을 위한 편안한 쇼핑공간과 더불어 일상에 필요한 아이템 및 2024 SS 신상품을 우선 선별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30일, 탑텐 석촌점 오픈을 앞두고 'Good Action, Good wear'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탑텐피플은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를 2시간 가량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탑텐은 이번 석촌호수 플로깅 캠페인을
통계청이 2020년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18세 미만 아동이 속한 조부모가정은 5만 2천951가구, 15만 1천588명이다. 앞서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에서 2030년에는 27만 가구, 2035년에는 32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조손가족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조부모가정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로 대두하는 대표적인 취약 가정으로, 낮은 소득수준, 고령의 양육자, 양육자의 건강 상태 및 손자녀와 세대 차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9년부터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 DREAM 사업’을 통해 양육, 교육, 진로, 심
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이 은평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으로 은평구 인근에 거주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은평구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금번 전달하는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은평구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이 될 예정이며 이로써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누적 2천 1천여만원을 기부하며 1천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은평 1호 인증패를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간 12개 피해 지역에서 총 9만 3,609명의 이재민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 새벽(현지 시간), 튀르키예·시리아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긴급구호 대응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정부, 국제기구, 유관단체 등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해 ▲초기 대응 ▲조기 복구 2단계에 걸쳐 인도적 지원 사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굿네이버스에는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과 물품 약 332억 원이 모였다. 지진 발생 직후부터 4개월간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의 이재민 캠프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이 이뤄졌다. 굿네
셰어런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아동은 이전 세대보다 능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다루고,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학습, 여가 활동은 물론 SNS로 소통하는 것이 일상이나,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개인정보와 온라인 환경 속에서 아동의 안전에 대한 보호는 미흡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가칭)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제정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법(가칭) 제정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0~18세 아동·청소년 1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보호’에 대한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연세Y재활의학과(대표원장 김형빈)와 함께 지난 5일 “Y with 아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 with 아이”는 연세Y재활의학과에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통합지원 캠페인으로 연세Y재활의학과는 5년째 기금 지원을 통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해 5년차 “Y with 아이” 사업을 통해서는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심리정서 지원 ▲사각지대 아동 의료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보건의료 사업을 추가로 후원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해외 의료 소외계층 아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번 설날에 회사로부터 명절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액은 평균 62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잡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57.7%가 '회사로부터 설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밝힌 상여금 액수는 평균 621,83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에 회사로부터 현금성 상여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42.3%였다. 그들에게 상여금이 없는 이유를 묻자, '상여금 대신 선물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이 44.2%로 가장 많았다. 상여
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튀르키예 지진 1주년을 맞아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1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아대책이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직후 1년간 현장에서 진행해온 긴급구호 활동의 구체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 사태 중 가장 강력한 7.8 규모를 기록했으며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에 큰 타격을 입혔다. 현재까지 사망자 4만 6천여 명과 9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계속되는 여진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글로벌 뷰티브랜드 ㈜블랑부두(대표 이유미 ‧ 이테오도르)가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 1천만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실버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블랑두부 이유미 ‧ 이테오도르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천부건 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블랑두부의 기부금을 전달받고 ‘나눔명문기업’ 실버 인증패를 전달했다. ㈜블랑두부는 202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복지사각지대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코로나19 지원 등을 위해 누적 3억 3천여
올해 설날에는 물가 상승과 고향에 가지 않는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의 증가 등으로 간편식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장바구니 물가 정보에 따르면 쌀을 비롯한 식재료와 과일 등의 전통시장 소매가격 대부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합리적인 간편식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MZ세대를 중심으로 ‘혼명족’과 1인 가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식품업계에선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설날에 모인 가족들은 물론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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