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대표 조영철)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판교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연계고용 사업장으로 선정된 밀알복지재단의 운영시설인 ‘밀알그린보호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장애인 연계고용이란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 납품 등 도급계약을 맺어 장애인 고용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은 지난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육상연맹 동계훈련에 1,300만원 상당의 셀렉스 프로핏 제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동계훈련에는 육상 전 종목(단거리, 중장거리, 투척, 도약) 국가대표단, 후보 선수 및 청소년, 꿈나무 선수 245명이 참가했다.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동계훈련을 마치고 지난 19일 독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21년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대한육상연맹 단백질 보충제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국가대표 선수단과 육상 우수선수들에게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지원했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7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커리어에 대해 조언을 구할 상담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 현황’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4.9%가 현재 커리어 관리로 고민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근무 기업별로는 외국계 기업(98.0%)이나 중견기업(97.1%)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대기업(93.2%)이나 공기업(93.9%) 근무 직장인들 보다 커리어 고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별로는 경력 4년~5년 차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의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서울농학교를 방문해 장학생 15명에게 ‘한국피자헛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서울농학교에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여 청각 장애 학생들을 199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은 서울농학교 재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만큼 올해 역시 장학금 후원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종합물류기업 ㈜모락스 창업주인 이도희 회장의 배우자인 故 윤진수 여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도희 ㈜모락스 회장과 아들 이재욱 ㈜모락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故 윤진수 여사를 대신해 이도희 회장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다. 이날 故 윤진수 여사는 아너스클럽 254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도희 회장은 지난 연말에 대한적십자사로 직접 연락해 지난해 6월에 향년 76세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와 손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테이크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가입하고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제품을 기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 협력에 나선다고 전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7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 안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제약, 은행,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아동의 끼니부터 정서∙학습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자사 비건 식품 브
‘올해 연봉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어디일까?’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여한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 분석했다.조사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51곳(공기업 시장형 13곳, 공기업 준시장형 15곳,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11곳,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38곳, 기타공공기관 72곳, 부설기관 2곳)이며, 이 중 연봉정보를 뚜렷하게 공개한 기관 146곳을 추려 조사했다.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이었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3,933만 원)과 비교하면 약 0.8% 정도 인상됐으며, 2021년 수준과 비교하면 3% 올랐다.연봉
무인기나 드론 공격으로부터 중요시설을 방어하는 저고도 안티드론 체계 사업에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순수 국산 AESA 레이다 기술이 적용된다. 무선통신기술 전문기업 알에프코어(주)(대표 전계익)는 방위사업청의 안티드론 체계 사업에 자사의 기술력으로 제작한 순수 국산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다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알에프코어는 그동안 외산 빔포밍칩(Beam forming chip, 전파를 특정 위치로 집중해 빔을 만들어서 효율을 높이는 신호 처리 기술)에 의존해 개발하던 AESA 레이다의 개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10년간 자체 개발한 빔포밍칩과 레이다의 핵심적인 알고리즘과 소프트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알바몬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62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사장님들의 소통 정도>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알바생들은 카톡과 문자 등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을, 사장님들은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설문 참여자들에게 ‘알바 현장에서 사장님과 알바생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는가’ 질문했다. 그 결과, 사장님들 중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를 꼽은 사람이 전체 응답자 중 42.7%로 가장 많았다. 소통 정도가 '보통이다'를 선택한 이들은 33.6%였고, 알바생과 사장님 사이에 '소통이 어렵다'를 꼽은 이들은 23.6%로 가장 적었다. 반면, 알바생
미국산 소고기가 2023년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국내 통관 자료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2023년 미국산 소고기 현황을 발표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7만2866톤(통관기준)으로, 그중 미국산 소고기는 24만5686톤을 기록하며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52%의 점유율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육 경쟁률이 매해 치열해지는 가운데, 2018년부터 5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확고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이 28.3%를 기록하며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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