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도 주요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서 예결위원장을 찾아 “경기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인만큼 잘 살펴봐 주셨으면 한다”고 국비확보 지원을 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발행지원을 위한 877억 원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와 대중교통 안전을 위해 수원발 KTX 직결사업 76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삼성~동탄) 사업 1,805억 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보조 지원 727억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엘씨피공사(이하 ‘도드람LPC’)는 지난 11일, 도드람LPC가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초등학교와 교육공동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협약 및 장학금 기탁은 도드람LPC가 꾸준히 진행해온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드람LPC 공춘식 대표이사와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교육공동체 협약식을 진행했다. 도드람LPC의 이러한 행보는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일죽초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도드람LPC는 장학금 2,000만원을 (재)안성시민장학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아동권리와 스포츠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심신을 통해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 자료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등 아동의 기본적인 놀 권리를 명시하고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올해로 25년째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자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한전KPS는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DJSI Korea’ 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되면서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최장기간 연속 선정기업 중 한 곳이 되었으며, 특히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산업군 내에서 최고 득점을 달성하였다. 이같
연말을 앞두고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휴가시즌에 반드시 지켜야 할 '스미싱 예방 보안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연말연시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시작해서 크리스마스 선물과 새해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콘텐츠 소비와 SNS 메시지 교환도 급증하며, 사이버 공격도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실제로 2021년 연말 시즌에는 전자 상거래 사이트 사이버 공격이 20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커는 마음이 풀어질 때를 노려 공격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요소와 관련이 있다. 기다렸던 연락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제대로 주의하기 어렵고,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이나 신년 축하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골프 동호회 ‘골프클럽 크레이지’가 연말을 맞아 동호회원들의 참여로 모금된 후원금 3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된 후원금은 골프클럽 크레이지 회원들이 골프 라운딩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통합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홀트아동복지회-골프클럽 크레이지, 위기가정 위해 후원금 전달층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나인수 골프클럽 크레이지 회장은 “동호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골프클럽 크레이지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지난달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경기도가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노후 주거지역 정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부터 수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만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내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장학금 기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일
2026년 이후 ESG 공시 표준화 방안(ISSB)에 따라 ESG 활동이 공시 의무화된다. 향후 부동산 투자 결정시 ESG 규제 준수는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체적인 공시기준 불명확, ESG 공시내용 수집 난관 등으로 ESG 규제 대응에 난항이 된다. 특히 ESG 공시 단계 중 scope 3(기업의 간접 배출)에 기업의 투자자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포함되기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투자 시 ESG 규제 강화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서진 수석연구원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 ‘흐림’ 속 투자처 모색‘ 보고서에서다. 보
주식회사 넥스톰(대표이사 김성중)에서 교통안전 관련 첫 제품인 ‘세이프존’을 공식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톰의 하드웨어 첫제품인 세이프존은 기존 교통안전장치의 약점을 보완하여 현재 교통안전체계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컨셉의 제품이다. 과거 교통체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치로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발빠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닥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보조장치의 경우, 전기와 유지보수문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사통제로 인한 각종교통정체 등 갖가지 애로와 비용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세이프존’이 획기적으로 개선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우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복권기금이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사업은 우주개발 주체가 공공에서 민간기업 주도로 변해가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우주산업 시장에 제대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소형 위성 기반의 우주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우주검증 및 사업화를 뒷받침한다. 우주산업은 기술적 난이도뿐만 아니라 체계 활용을 위해 우주검증 이력(헤리티지, Heritage)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헤리티지 확보를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하나 중소․벤처 기업의 여건 상 자체 투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