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 대구광역시 정의관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1월부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영유아·아동 양육가정, 응급 수술이 필요한 가정 등 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가족돌봄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모니터링 및 구·군 협조요청 등으로 협력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의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재차 언급했다.당초 정부는 1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3분의 2 득표를 저지하고 2차 결선에서 로마표 등을 흡수해 최종 경합을 벌이겠다는 전략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오는 12월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 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글로벌 진출 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대한암협회에 유방암 교육활동과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매년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질병 교육 활동, 조기발견을 위한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여러 온오프라인 유방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디지털 활동들을 비롯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소외된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유방암 인식향상 및 정보 전달, 행동 독려 차원에서 올해 10월에는 유방암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유방암 없는 미래를
물가 상승에 따른 평균 식사 단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결식우려아동의 주 식사처가 편의점으로 집계돼 아동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7개 시·도의 1~6월 상반기 결식아동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현황에서 편의점 사용 건수는 41.7%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가운데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나섰다. 건담, 파워레인저, 디지몬 등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에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해 끼니·영양 불균형 문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애경산업(주)이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12억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3 희망꾸러미 나눔’행사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이사와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진행되었다. ‘희망꾸러미 나눔’은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경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애경산업의 생활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12억 상당의‘희망꾸러미’는 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 사업 ‘꿈꾸는 집, 드림하우스’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꿈꾸는 집, 드림하우스’는 기아대책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보호대상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자립 시설 내 양육 환경 전반을 보완해 ‘그룹홈’ 내 아이들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공간 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전국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맞춤형 공간 개량에 나선다. 사업을 신청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적합성 및 지원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2개소를 선정 후 각 시설별 아이들의 연령과 생육 환경 등 개별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함께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1천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 실천을 이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지앤푸드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역사회 내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 주목,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일상 속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활용한 헌혈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과 함께 경북 의성군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 체계구축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만큼 그 의미가 깊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27일 경북 의성군청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단색(대표 박영호, 황태은)이 6,200만 원 상당의 위생 속옷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회사 단색이 기부한 6,200만 원 상당의 1,100장의 위생 속옷은 와이드 컴포트에어 하이웨스트, 와이드 컴포트에어 드로즈, 와이드 컴포트 에어 베이직, 논샘팬티 하이웨스트 등 위생팬티 4종으로 500장은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되고 600장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되어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 사회적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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