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사례 공유회를 22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추진 중인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사업 중 전국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아동 참여 중심의 기후위기 인식교육이다.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가 직접 교육하는 ‘찾아가는 기후위기’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소속 학교 아동을 직접 교육할 수 있다. 이번 사례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인식 교육의 결과를 살펴보는 자리다. 그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는 곧 아동 권리의 위기임을 지적해 왔다. 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서한문을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전달했다.김동연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권, 정부ㆍ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 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또, 특별법과는 별도로 원도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여러 의원께서 도시재정비법 개정을 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다이닝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특례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특례시장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자는 취지로 지난 9월 출범한 인구감소 지역 89개 시ㆍ군의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특례시-인구감소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기로 합의한 바 있다.특례시장들은 내년 1월 중 협약식을 열어 인구감소 지역 경제, 문화,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칼 모형 완구인 일명 '당근칼'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현장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20일 도교육청 교육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근칼에 대한 대책을 집행부에 질의했다.이 의원은 "(당근칼은) 칼 끝이 날카로워 흉기가 될 수 있는 장난감이고, SNS에서 당근칼로 사람의 몸을 찌르는 흉내를 내는 놀이가 유행하는 등 그저 놀이로만 치부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며 "심각할 경우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을 모방한 칼부림 놀이나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어 "학생들에게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을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 추진하기위한 신청에 시흥갯골공원은 일단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시흥갯골공원을 포함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인천만 신청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소래습지 일대를 5개의 파크 플랫폼(염전·갯골공원·소래습지·람사르갯벌·시흥갯골)으로 나눠 신청한다는 복안이었다. 또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 용역이 다음달 마무리된다. 그러나 시흥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시흥갯골 공원을 한 축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정례 간부회의에서 “이동읍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된 시민과 기업은 삶의 터전이 수용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클테니 시가 앞으로 그 분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간부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로 선(先)교통-후(後)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가 바람직한 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대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움직여 주기 바란다.”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어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키로 한 정부 결정과 관련해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조
경기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한 팀이 되어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부시장(백영현 포천시장 대리참석)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체를 결성한 경기북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인 5개 시군이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하며 이뤄졌다.‘경기북부
경기 용인시는 오는 12월부터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시와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등 시민 안전 유관기관장들의 정기 간담회인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용인의 4개 기관장이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자연재해·범죄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정례적으로 가동하겠다는 것이다.첫 간담회는 12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민 안전 보험을 내년에 가입할 계획임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이후 간담회는 각 기관을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기관장들은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챙기고 듣을 예정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하는 정책연구회를 구성하자”고 시의회에 제안했다. 이 시장은 20일 열린 제379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 시정연설을 하고, “시민의 삶에 여와 야가 없듯이 진영논리와 정치적 잣대를 거둬내자”며 “더 나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자”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 권한 확보에 관련된 정책연구를 필두로 명실상부한 ‘정책 협치 기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자”며 “‘함께하는 정책연구회’에서 미래 수원의 모습을 같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오롯이 이익이 되는 협치로 직진하자”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세
지난 17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CEO 초청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1년부터 매년 인터넷신문 CEO들과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가치 제고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활동 소개와 이화영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는 인신윤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20일 세계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유니세프블루in 부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안대교· 누리마루· 부산시청· 부산은행 본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황령산 송신탑· 해운대 엘시티 총 8곳이 유니세프 상징색인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전 세계 어린이에 대한 관심 제고에 동참했다. ‘유니세프블루 in 부산’은 20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어린이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수영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개되었다.특히 18일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