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2일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코레일네트웍스·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코레일테크·코레일유통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보호 기본수칙을 되새기면서 보안기술 정책과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도입한 ‘취약점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승차권예약발매시스템 등 주요 철도 운영체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코레일은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온산선 발리건널목을 스마트 건널목으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울주군·지역주민 대표와 함께, 노후화된 기존 철도건널목의 안전설비를 전자식 제어장치, 지장물검지장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설비로 개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스마트 건널목에 적용되는 전자식 제어장치는 고장 등 비상 상황 시 여분의 제어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지장물검지장치는 건널목 내 차량이나 보행자 등 지장물을 실시간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2일 전남 나주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제2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감사 분야 협력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한전KPS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와 협의회 회장인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해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이석호 전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전종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 한민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6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상반기 KTX와 일반열차 승객이 72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송량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된 5월 3일 54만명, 4일에 53만명이었다. 이용객이 많은 역은 서울역(11만 8000명), 동대구역(5만 2000명), 대전역(5만 1000명) 등 KTX 정차역이다. 지난해 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역은 중앙선과 동해선 신규 개통의 영향을 함께 받은 부전역으로, 하루 3000명이 타고내려 2024년 대비 2.2배 늘었다. 중부내륙선 연장개통 이후 판교역은 1.6배 늘었다. 특히, 감곡장호원역은 인근 대학교와 협의해 하루 5회(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 이후 승객이 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와 소비자가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코레일은 올해 ‘경부선 KTX-청룡’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체 심사대상 가운데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위 7개에 주어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경부선 KTX-청룡’은 열차 시승을 통한 현장평가와 소비자투표(온·오프라인)를 통해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조용하고
국가철도공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구호금을 기부하고 22일, 23일 이틀간 전국적인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본사를 비롯해 충청·수도권·GTX·강원·영남·호남 6개 지역본부 소속 직원 총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대민 지원을 전개했다. 이성해 이사장과 이성재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본사·충청본부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산시와 예산군 일원의 피해 마을을 찾아 토사 및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도로와 농작지를 복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권·GTX·강원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운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SRT 에너지절감·효율화 혁신기술 공모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철도역사, 설비, 운영시스템 등 SRT 운영 전반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절감·효율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최우수기업 1개사를 선정해 3000만원의 기술 실증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에너지절감·효율화 단일 분야며, 기술 혁신성뿐만 아니라 SRT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성과 정량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된 기술이나 혁신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대규모 합의를 완료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협의 중 최대 규모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59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십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일부 농산물 등에서 자국 시장을 개방한다는 것"이라며 "일본은 미국에 상호관세 15%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2일 정부 인공지능(AI) 정책에 발맞춰 철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전담 조직인 ‘AI가속화추진단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AI가속화추진단은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을 단장으로 총괄, 기획, 안전 등 모두 7개의 실행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AI 기반 업무혁신과 서비스 고도화에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AI가속화추진단은 열차 운행, 고객 서비스, 시설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 경영 전반에 AI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의 발굴 및 확산 ▲정부 AI 과제 대응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이날 열린 킥오프(Kick-Off) 회의에서 전사적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AI 적용 후
옥천군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올해 역시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지난해 옥천군은 2,01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해 군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이번 방문은 정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옥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전략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황 군수는 국회 이광희 의원실과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총 14건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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