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4일 중구 정동 소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10월13일부터 열리는 역사 문화 테마축제 정동야행의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구청 관계자와 SNS 홍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내용 안내,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 정동야행 해설투어 코스를 중구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반 시민을 비롯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총 15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야행 축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의 SNS
이엠앤아이의 소액주주연대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4인을 추천하고, 고창훈 대표 등 등기임원 전부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지난 13일 이엠앤아이 소액주주연대는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의 허위 공시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일반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진정한 주주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4인의 이사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자신들이 신청한 검사인 선임과 관련해 법원이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검사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고 인용했다고 덧붙였다. 소액주주연대는 이엠앤아이 경영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상계중앙시장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및 적십자봉사원 총 17명은 서울 북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직접 청렴 쿠키를 굽고 청렴 메시지와 함께 포장했다.양 기관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청렴 쿠키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를 다짐했다.임상기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신뢰는 상인회와 적십자사가 운영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억울하고 부당한 상황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에 노력하겠다. 오는 추석,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서 교수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향후 애니메이션 '독도 강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진흥원은 지난 2016년 강치 캐릭터를 바탕으로 악당들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내용의 극장판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방영한 뒤 초중등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했다.이번에는 '독도 강치'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과 모험을 펼칠 수 있는 TV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대표 이승우·권구성)은 현재 개발 중인 수면장애와 우울증 치료 전자약 각각에 대한 2편의 논문이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저명한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과 국제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윤인영, 홍정경)이 수행했다.세계 기분장애학회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에 게재된 리솔의 연구논문은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 증상 개선에 대한 두개전기자극의 효과 (Effects of cranial electrotherapy stimulation on improving depressive sy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제24회 세계지식포럼」과 연계해 「제5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세미나는 ‘기후변화와 재난위험에 따른 지역사회 복원력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학계, 정부 부처, 국제기구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세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12일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Xavier Castellanos Mosquera(하비에르 카스텔라노스 모스케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사무차장, 이승기 대한적십자사 기후 위기 복원력 홍보대사가 세계지식포럼 특별 대담에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자기주도창의설계프로그램팀(지도교수 고영건, 이하 “CCP팀”)은 자살예방주간(`23.9.8.~9.15.)을 맞이하여, 지난 11일부터 2주간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393을 알리기 위한‘1393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1393 챌린지에는 걸그룹 ITZY의 멤버 채령이 직접 참여해 ITZY의 신곡 ‘CAKE’에 맞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ㄱ댄스’를 추었다. 채령은 지난 8월 고려대학교 심리학부가 Mnet과 협업해 제작한 「채령, K대 가다」 프로그램에서 생명존중 캠페인 아이디어로 ITZY의 신곡‘CAKE’의 안무를 활용해 자살예방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지난 12일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와 국내외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2026년까지 베트남 전역 및 지아라이, 라오차이 2개 소외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교육과 국내 어린이의 마음건강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자사의 기부 전용 포인트인 ‘아름인’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동참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미래 노동시장의 격차 해소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면에서 어린이의 미래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력범죄와 연관된 보험사기뿐만 아니라, 20대·주부·노년층의 생활밀착형 보험사기도 지속해서 증가했다.이처럼 갈수록 심화되는 보험사기에 적발·수사 강화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 경찰청ㆍ금융감독원ㆍ생손보협회는 매년 공동으로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통해 보험사기 사전 예방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동 캠페인은 기존과 달리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영화 ‘기생충’ 및 ‘헤어질 결심’을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보험사기의 심각성 및 폐해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미(美)육류 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Heartland)팀이 한국 유통시장에서 미육류가 유통, 소비되는 전 과정을 경험하고자 방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트랜드’팀 멤버들은 국내에 유통되는 미육류 생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미국육류생산협회 관계자, 곡물생산협회 관계자 등 선진화된 미육류 시스템을 주도하는 주요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고품질의 미육류가 한국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미국 생산자 그룹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미육류에 대한 정보와 이슈를 국내 소비자, 유통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정부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민간위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한 달간 “《기억하라 1393》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억하라 1393》은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13,352+1393=0”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13,352+1393=0”은 ‘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를 통해 우리나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기억하고 연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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