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지역 청년과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 작품명 ‘흥청망청’은 8일~9일 오후 5시, ‘수쩐노’는 11일~12일 오후 4시, 천안시 안서동 JB소극장에서 진행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는 대학 혁신을 추진하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호서대 연극트랙은 상명대, 백석대 등과 함께 천안시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안서동 유니브시티(UNIV+CITY)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동아리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안서동 청년 동아리들의 공연무대로 지역 청년과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명 ‘흥청망청’은 오는 8일과 9일 5시에, ‘수쩐노’는 11일과 12일 오후 4시에 천안시 안서동 JB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한 호서대 김이경 교수는 “안서동 청년 동아리 공연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천안시민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