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후원, 아정갤러리서 9월 23~27일 개최
이번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는 만화, 사진,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VR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 작품부터 유머러스한 만화까지 세대별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준비된다.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덕대학교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아정갤러리에서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를 연다. [인덕대학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4154028098386cf2d78c6811823574146.jpg&nmt=30)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덕대가 주관하는 첫 한일 콘텐츠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국 창작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매년 정례화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연출을 맡은 선병일 감독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SDGs 17개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작품에 담아냈다”며 “국제 사회가 지향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예술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혁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