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8~24일)는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목요일 들어서는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최저 기온은 5~17도, 낮 최고 기온은 16~27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아침 기온은 지난 14일 최저 기온인 8~1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전주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18일 월요일부터 20일 수요일까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화요일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제주도는 21일 목요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권 안에 들어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을 가능성이 크다.주요 지역 최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준비에 돌입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16일 경기도에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고, 24시간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밤중에 아이가 아파도 걱정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24시간 어린이 병원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는 젊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을 찾아 경기도로 이사하고 있다. 그런데 경기도는 전국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곳(0~12세 148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분들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도내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12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에 위치한 방화수류정에 일일 캠프를 차려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행궁동일대를 한옥타운으로 조성하겠댜고 공약했다. 날이 좋아 방화수류정을 구경 왔다는 행궁동 청년들은 “방화수류정에서 포동포동 캠프를 만날 줄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다”며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어 행궁동 일대의 행리단길, 방화수류정 등 명소에 오는 시민들을 통해 수원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지 질문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장안구 부근 화홍주차장 부지에 한옥호텔을 유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방화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발표하자 벼랑 끝에 몰렸던 자영업자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다만 매출 회복까지는 시일을 걸릴 것이라며 온전한 손실보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모두 풀리게 된다. 지난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1개월 만이다.다만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선거운동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 수원시의회 의원 박태원 예비후보는 15일 김용남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지금 수원은 새로운 리더쉽의 교체가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며“하루라도 빨리 확실하고 검증된 추진력과 정치력을 두루 갖춘 김용남 예비후보에게 힘을 모으기로 결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가 가졌던 수원 시민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김용남 예비후보께서 맡아주시기를 소망하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살려 미력이나마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많은 경험을 보유하신 타 예비후보님들의 지지에 진심으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서울 통의동에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김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등 수원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면담을 마친 뒤 김후보는 “대통령 당선인과 수원특례시장 출마자의 신분으로는 처음 만나는 뜻 깊은 자리였고, 수원의 미래를 위해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등 수원의 산적한 현안을 설명드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수원 시민들께 약속드린 것처럼 시장에 당선된다면 취임 후 6개월 이내인 올해안으로 수원 공군비행장 예비 이전 후보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충남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도, 청양·천안 3도, 공주·부여·서천·금산·논산 4도, 아산·예산·세종·홍성·서산 5도, 당진·보령·대전 6도, 태안 7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서천·보령·아산·태안 17도, 예산·청양·홍성·서산·당진·천안 18도, 부여·금산·세종·논산·계룡 19도,
토요일인 16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겠다.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일(17일)까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평년 수준의 기온은 최저 3~10도, 최고 15~21도다.이날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5도, 춘천 3도, 대관령 -2도,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1도, 대관령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5846명으로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이틀째 세자릿수대를 유지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만5846명 늘어 누적 1610만4869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0만명대를 기록했고, 전날 14만8443명에 비해서도 2만2597명 줄어들었다.최근 일주간 확진자 수는 9일 18만5566명→10일 16만4481명→11일 9만928명→12일 21만755명→13일 19만5419명→14일 14만8443명→15일 125,846명이다.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평균 16만161여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2만5832명명, 해외 유입 사례는 14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되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는 2주 후 다시 결정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다음주 월요일부터 전면 해제한다"며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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