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 달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동부와 전남권, 경남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강수는 모레(13일)까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전라권, 경남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 5~30㎜다. 강원동해안, 경상권(남해안 제외)은 5㎜ 내외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9도, 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해단식에서 당의 결속을 주문하면서 당정의 협동,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해단식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 및 관계자들은 윤 당선인이 입장해 단상에 올라가기 전까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내며 "윤석열"을 연호했다. 몇몇 의원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윤 당선인을 촬영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가볍게 목례를 하며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청년보좌역들과는 한 명씩 인사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향해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인사를 전하는 등 해단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윤 당선인은 연신 고마움을 전한 뒤 "정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됐던 지난 9일 하루 동안 32만75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에 이어 연이틀 30만명대를 기록했다.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13명으로 늘었다. 1100명대로 늘어난 것은 70일 만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06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만7549명 늘어 누적 553만9650명이다.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역대 가장 많은 34만2446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만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19만8800명보다 12만8749명 더 많다.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대비 확진 건수 비율을 말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 '일등공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과 권성동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장 의원이 유력하다고 이 관계자가 전했다.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으면, 단일화 합의문에 명시된 '인수위 구성부터 운영을 함께 한다'는 약속을 이행한다는 의미가 있다.나아가 윤 당선인과 안 대표가 선언한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는
경기도는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올해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10일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10~11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남부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예비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한다. 수도권 3개 시·도는 2018년 11월 2개 이상의 시·도에서 예비저감조치 발령 조건을 충족한 경우 3개 시·도 모두 발령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이번 예비저감조치부터 시행
목요일인 10일은 지역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를 기록하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서풍과 강렬한 햇빛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평년(8~12도)보다 높은 1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권과 경상권은 20도 내외까지 오르겠다.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0도 내외로 떨어져 평년(-4~4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실시한 대선에서 48.64%로 당선이 유력시됐다.KBS는 10일 오전 2시 15분 현재 윤 후보가 48.64%로 당선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후보는 47.78%를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85.65%다.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개표율이 78.84%를 기록 중인 가운데 윤 후보가 50.69%, 이 후보가 45.63%이며 경기(74.56%)는 이 후보 50.42%, 윤 후보 46.19%다. 인천(71.46%)은 이 후보 48.72%, 윤 후보 47.30%를 기록 중이다.주요 선거의 캐스팅보터로 평가받는 충청권의 경우 대전(80.59%)의 득표율은 윤 후보 49.69%, 이 후보 46.39%이며 세종(73.17%)은 이 후보 51.73%, 윤 후보 44.26%다. 충북(
[0시34분 현재] 이재명 48.2%, 윤석열 48.4%…개표율 51.9%
이재명 48.3%, 윤석열 48.3% 초박빙 [0시 29분 현재]
이재명 49.9%, 윤석열 46.9% [11시1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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