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6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을 찾아 경로당 지원을 위한 전자제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모두 1,400여 만원 규모로, 경로당에 오래된 TV나 에어컨을 교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혹한기와 혹서기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농촌 마을에서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고있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사전에 경로당 현황과 이용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10개 경로당의 제품 연한에 맞춰 TV와 에어컨 각 5대씩 10대를 준비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석고경로당 장수근 노인회장은 “지원 받은 에어컨 덕분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임명동의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있기 전까지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26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7일 표결에 부쳐진다.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박성준 의원 등 170명 전원 명의로 당론 발의했다. 한 권한대행이 국무총리로서와 권한대행으로서 모두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본다며 탄핵 사유로 5가지를 꼽았다.우선 비상계엄 당시 국무총리로서 국무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계엄 관련 위헌·위법 행위와 내란 행위를 공모하고 묵인 또는 방조했다고 적시했다.특히 “피소추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6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여야의 합의안이 올때까지 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민주당이 “27일 오전까지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며 압박하고 있지만, 한 대행이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이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여야 합의로 안을 제출하면 즉시 재판관을 임명할 것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3일 소방안전교육용 물소화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용 애니(마네킹)를 삼척소방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기증한 물소화기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 분사해야 할 소화기 사용법을 보다 생동감 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보재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애니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실습 시 활용된다.삼척시에 공장을 두고 운영중인 삼표시멘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 기업이다. 시민의 소방안전의식 제고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자재를 전달했다.삼척소방서는 해당 기자재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 및 판매 전문기업 한미반도체(대표이사 곽동신)와 학대피해아동 원가정 기능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 ‘우리가족 마음이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알렸다. 2021년부터 한미반도체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실시 중인 홀트아동복지회의 ‘우리가족 마음이음’은 학대피해아동과 부모 및 행위자 등 가족의 심리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피해아동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가 국내 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을 맞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2030박스(약 23,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방문해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 1,407박스(16,884개)와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제품 623박스(12,460개)를 전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 등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이다.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비빔면’ 용기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연말을 맞아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한 기부물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고 있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통해 래오이경제, 본아이에프, 애경산업, 신세계라이브쇼핑, 고려기프트, 에스더포뮬러, 아나파코리아, 어니스트리, 인사이드브릿지코리아, 아토세이프, 이연에프앤씨, 메이크보그, 살리다, 리포데이, 오드소피, 라벨영, 뉴트리원 총 17곳의 기업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영양제와 각종 생활용품 약 12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가 사회공헌활동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기부금 1억9,000만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과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는 연말 전국 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산타원정대'를 올해 9회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4개 아동양육시설의 아동 1,741명에게 소원성취 선물, 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 127명에게 자립 키트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초록우산과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는 보호대상아
2024년 12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시, 2위 대전시, 3위 서울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74,787,8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지방자치법 제2조 1항이 정하는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를 가리킨다. 광역자치단체는 대한민국 정부 직할이고, 기초자치단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지구촌 어린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93,036,380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직장어린이집 ESG실천 확산 업무협약을 맺은 근로복지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집 원아 및 부모, 교직원들과 나눔 플리마켓 ‘多가치 으쓱(ESG)’을 진행해 기금을 마련하였다. 전국 196개 직장어린이집 및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15,176명이 참여해 조성한 이번 기금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몽골 취학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MZ 알바생들의 가장 큰 새해 소망은 '경제적 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최근 20대~30대 남녀 알바생 19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소망'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다가올 2025년 가장 바라는 소망이 무엇인가 질문했다. 그 결과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응답률 75.3%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가족의 건강을 염원(55.6%)’하는 이들이 많았다. 반면 △새해에 연애/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견은 응답률 9.3%에 그쳤고, △다이어트 성공(8.5%) △내 집 마련(좀 더 좋은 곳으로 이사_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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