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 출시 6개월 만에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의 ‘긍정어’ 분석 결과 배달특급이 호감도 72%에서 93%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자사 소셜 분석 플랫폼인 신디(CINDI)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큐레이더(CURADAR)를 통해 진행했다.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카페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배달앱 4개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분석한 것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배우 김소연의 캠페인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2021 국민 중심 소통활성화 사업인 ‘우리 함께 캠페인-행복한 아이’를 ㈜위드컬처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위드컬처의 ‘우리 함께 캠페인-행복한 아이’는 아동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및 안전시설 개선, 안전 속도 5030도입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아동 학대,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 등 아동 안전과 관련된 국민적 공감을 확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우리 함께 캠페인-행복한 아이’ 캠페인은 배우 김소연, 가수 엔플라잉, 배우 김성령, 신신애, 홍지민, 쇼호스트 동지현 등 다양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참
타시도에서 근무하다가 서울로 이직을 하면서 전·현직 직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노원구 직장으로 이직한 타시도 공사현장 관계자 1명이 3일 최초 확진 후, 당일 1명이 추가 확진되고, 4일에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라고 밝혔다.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4일 확진자는 공사현장 종사자 2명, 노원구 직장 종사자 4명(타시도 1명 포함), 지인 4명이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8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5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노원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직장 종사
서울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등 강화된 수도권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먼저 시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한다. 당초 백신 접종 완료자(2차)에 한해 실외 마스크 제외가 적용됐었다.박 국장은 "모든 실내, 다중이 모이는 실외에서는 예방 접종자를 포함해 시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오후 10시 이후 공원
국내 생산이 예정된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제조사로부터 허가 신청이 들어오지 않아 도입 진행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오전 온라인 기자설명회에서 "노바백스는 도입 이전 허가 과정 상에서 진전이 느려지고 있다"며 "아직 허가 신청이 안 들어온 상황"이라고 말했다.노바백스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항체 형성에 필요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다.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2회 접종, 2000만명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바백스의 경우 단순히 정해진 물량을 위탁 생산하지 않고 SK바이오사
고령층 예방접종이 일단락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상반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우선 대상부터 5일 재개된다.상반기와 달리 병·의원에서도 교차 접종 등을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르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4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75세 이상 6만여명도 개별 예약을 통해 8일부터 백신을 추가로 맞을 수 있다.이달 중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에 대한 접종 이후엔 26일 50대부터 일반 국민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상반기 미접종자부터 시작…화이자 잔여백신 예약도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
서울시 주택 공급을 책임질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현아 전 의원이 내정됐다.5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김현아 전 의원을 SH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알렸다.앞서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3일 신임 사장 모집공고를 냈다. 임추위는 서울시 2명, 서울시의회 3명, SH 2명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인사 7명으로 꾸려졌다.사장 공모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추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오세훈 시장이 최종적으로 김현아 전 의원을 사장 후보자로 지명했다.시 관계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후보자 추천은 복수로 진행한다"며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하게 될 신입 및 경력사원 200 여명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분야로는 카지노(테이블게임, 마케팅, 보안), 객실, 식음료, 조리, HAN컬렉션(회계, 상품기획, 기프트숍), 통합지원(재무, IT, VMD&플로리스트, 인사) 등 13개 부문이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하반기 850객실 추가 운영과 함께 개장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인재 중심으로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존의 LT카지노 인력 외에 처음으로 테이블 게임 시프트 매니저, 핏 매니저, 핏 슈퍼바
법원과 검찰청사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법조단지가 신흥동 옛 제1공단 터로 이전한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법원행정처가 법조단지 청사 이전에 관한 ‘법원청사 건축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수원지방·가정법원 성남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성남 법조단지 이전·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성남시가 신흥동 2460-1번지 일원 4만3129㎡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로 결정·고시하면,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은 법원·검찰청사를 지어 법조단지를 조성한다. 세부 건립 규모와 착공 일정은 추후 성남지원과 성남지청이 협의해 결정한다.1981년 수정구
일요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3차 유행 기간인 1월 첫째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711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도 700명에 육박했다.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나흘째 500명을 초과했다. 정부는 완화된 새 사회적 거리 두기로도 3단계 수준인 수도권의 8일 이후 거리 두기를 7일 결정키로 했다.해외 유입 확진자도 전날 81명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역대 세번째로 많은 67명이 발생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인도네시아 입국자 관리 강화를 위해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내국인도 항공기 탑승을 제한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대구·경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오후에 경북 남서 내륙부터 비가 시작,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30~80㎜, 경북 북부 20~60㎜다.낮 기온은 25도~29도의 분포로 평년(26~30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9도, 대구 28도, 안동 27도, 영주 26도, 봉화 25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1~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