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 수원." 민선 9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내건 이 비전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현실이 되고 있다. 단순히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 스포츠, 미식, 첨단 결제 시스템까지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4월 펼쳐진 '박지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수원 투어'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수원화성과 행궁동, 왕갈비와 국궁체험을 즐기는 모습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와 K-관광을 연결해 수원을
지난해 인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학물질 오주입 사고를 계기로 인천시가 화학사고 예방 패러다임을 '사람의 주의'에서 '사람이 실수해도 사고가 나지 않는 시스템'으로 전환한다.시는 4일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13개 사업장, 103개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적용한 '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사업을 올해부터 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공 현장에서 검증한 경험을 토대로 업종별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국가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화학사고 안전신호등'은 화학물질마다 고유 색상을 지정해 저장탱크와 배관, 밸브, 주입구까지 동일한 색으로 표시하고 서로 다른 화학물질은 물리
종합홍보대행사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한 '로이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총괄 상임고문으로 양윤모 전 한국경제신문 영상정보부 편집위원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진·영상 기반 PR과 브랜드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비주얼 콘텐츠 분야의 미디어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로이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진기자 초청 행사, 최고경영자(CEO) 이미지 메이킹, 브랜드 컨설팅, 그래픽 콘텐츠 기획·제작 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양 상임고문은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한 경제 일간지에서 약 40년간 활동한 사진기자 출신이다. 청와대 출입
취임 이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하루는 늘 현안으로 시작한다. 그는 '완성'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강조했다.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민선 9기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말투는 담담했지만 산업단지 조성과 강천역 신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이르기까지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특히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이라는 현실을 숨기지 않았다. 관광시설 투자와 민간개발이 자금난으로 늦어지고 산업단지 조성 역시 토지보상비 상승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며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등 620점을 공개 공매에 부친다. 공매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도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압류 동산 620점을 공개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매 대상은 명품 시계 28점, 명품 가방 171점, 귀금속 265점을 비롯해 미술품과 골프채, 양주 등 총 620점이다.주요 출품 물품은 최저 입찰가 1350만원의 위블로 시계와 650만원의 롤렉스 시계, 450만원의 샤넬 가방, 912만원의 순금 팔찌 등이다.◇고액 체남자 가택수색 압류품 공개···위조품 확인 시 환급 추가 보상이번 공매
성남시가 4일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공동주택단지 하부를 통과하는 노선 계획에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주택단지를 우회하는 대체 노선 검토를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인근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 인근을 연결하는 총연장 15.4㎞,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 건설사업이다.이 사업은 2024년 1월 최초 민간제안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됐으며 올해 2월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끄는 용인시가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시는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직장 생활 근 30년 동안 혼자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은 기억은 아무리 생각해도 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어쩌다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 되면 ‘차라리 안 먹고 말지’ 싶은 심정으로 건너 뛴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혼자 먹는 게 아무렇지도 않는 건 물론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눈치 보지 않고 고를 수 있어 오히려 자유롭습니다. 형편이 바뀌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요즘은 식당에서 나 말고도 혼자 밥 먹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식당은 원래 동료나 지인들끼리 왁자지껄 함께 먹어야 하는 문화가 점점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인용 식탁을 갖춘 식당이 느는 추세이고 아예 테이블 좌석을 없애고 전부 카운터
1956년 최초 패션쇼 연 양장 문화 개척자. 미국에서 서구 패션 감각과 제작 기술 익힌 뒤 귀국 ‘디자이너 브랜드’ 개념 도입, 양장점과 학원 운영하며 맞춤형 고급 의상 선보여 여성들에게 큰 호응, 옷을 보여주는 문화로 정착해 패션을 예술이자 산업으로 인식해 시대 이끌고 여성 옷의 새로운 미적 기준 제시한 문화 선도자. 사람의 의식주 심리 꿰뚫어 가난한 시대에도 앞서간 선구자?
숭실대학교 G-LAMP사업단(단장 강위경)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과학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숭실대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첨단과학 특강' 8회와 '자연과학 실험·전공 체험 프로그램' 2회를 잇달아 운영하며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연구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숭실대 소속 교수진이 강단에 서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고교 방문 특강은 숭실대 입학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3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실사구시 정신으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돼 달라"고 당부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총 70시간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와 토의, 실행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연수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조원청사에서 20시간의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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