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CEO로 재직하면서 애플 매출 3500억달러에서 4조달러로 10배이상 성장시켜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터너스를 차기 CEO로 선임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터너스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다.
팀 쿡은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애플은 "쿡은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과의 교류를 포함해 회사의 특정 영역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터너스는 지난 2001년 애플의 제품 디자인팀으로 합류했다. 2013년에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 2021년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터너스는 애플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요 기기 개발을 총괄하며, 아이패드와 맥, 에어팟 등 핵심 제품 라인을 이끈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로 평가된다.
쿡은 15년 동안 CEO로 재직하면서 애플의 시가총액을 3500억달러에서 4조달러로 10배 이상 성장시켰다. 연간 매출은 지난 2011 회계연도 1080억달러에서 2025회계연도 기준 4160억달러로 거의 4배 늘렸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