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55-249-1400
▲권규식씨 별세, 신현심씨 배우자상, 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병운씨 부친상, 김미경·김지나씨 시부상 = 23일,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31-672-1009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3만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9.4%인 1509만명 이상이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12만명 이상 추가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4%다.지난 21~22일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된 건수는 사망 의심 11건을 포함해 8833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누적 0.42%다. 접종 당국은 현재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1차 접종 전 국민 29.4%…접종 완료 8.4%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2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만346명, 접종 완료자는 12만3415명이다.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17일 만에 1509만8865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A고교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이 학교 학생 2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학생들과 같은 반 학생 1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담임교사 등 74명이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앞서 덕양구청 직원의 확진으로 진행된 574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밖에 고양시에서는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15명이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30분
인도에서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나타난데 대해 방역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나아가 국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들에게 반드시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강조했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팀장은 23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일부 확인됐고 기존 델파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그 영향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세부적 사안은 모니터링이 돼야 위험도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새로운 유형 바이러스의 영향력은 전파력과 위중증 전이 정도, 백신효과 감소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평가한다
음식점과 실내체육시설, 교회, 장애인복지관, 초등학교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5명이다. 수도권에서 434명(71.7%), 비수도권에서는 171명(28.3%)이 각각 발생했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45.1명이다. 수도권이 327.3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44.4명), 경남권(30.1명), 경북권(18.6명), 호남권(11.4명), 강원권(9.6명), 제주권(3.7명) 순이다.새로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으론 총 37명이다.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주로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린이 괴질'로 불렸던 코로나19 연관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성인에게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단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격리 기간에 치료를 받은 게 아니어서 치료비는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3일 대한의학회지(JKMS)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이후 성인의 다기관(다계통)염증증후군 첫 사례 조사 논문이 공개됐다.해당 사례는 지난 4월24일 의료기관에 입원한 38세 남성이다.이 남성은 4월24일에서 4월28일까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악화돼 4월28일 다른 병원에 입원했다. 4월28일부터는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했다.이 남
통일부(장관 이인영)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하시는 1,000명을 대상으로 12월 초까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은 이산가족이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이산가족의 생전 모습을 담아 기록하고, 향후 북측과 합의 시에는 이산가족들이 북녘의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이다.이와 더불어, 8월부터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위해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유전자검사 사업은 2014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이산가족 24,12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
코로나19속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전용카지노에서 오픈 12일 만에 2억원 상당의 그랜드 잭팟이 나왔다.2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20분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럿머신 게임을 하던 한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400만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이번 잭팟은 지난 11일 오픈한 지 불과 12일 만에 나온 것으로 16개 국내 외국인 전용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으로는 최대 금액이다.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신 잭팟시리즈인 Duo Fu Duo Cai(多福多财)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프로그래시브 그랜드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드림타워
울산에서 가족전파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746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1명, 울주군 3명이다.확진자 중에서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평일 코로나19 검사량 확대와 집단감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지난 18일부터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급증했다.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춘천 소재 한 초등학교와 대전 소재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며 유행 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이다.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은 건 지난 10일 610명 이후 처음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1일과 2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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