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요일 전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전주기상지청은 "낮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고, 특히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오후 좋음',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 단계다.한낮 기온은 진안장수 23도, 무주·임실 24도, 고창·군산·남원·부안·완주·정읍 25도, 김제·순창·익산·전주 26도로 어제보다 3~5도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
수요일인 23일은 전날부터 내리고 있는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이날 밤까지 소나기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오전 6시~낮 12시부터, 강원영서와 경상권내륙, 제주도는 낮 12시~오후 6시부터 5~3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전날부터 지금까지 내리고 있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 지역이 30~80㎜(많은 곳은 100㎜이상)이며, 경북북부, 강원영서남부 지역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 그 밖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10~60㎜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2일“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위는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외 전문위원 15명으로 구성하여,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기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와 류권홍 원광대 교수의 “글로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동향”, “탄소중립 정부정책 및 전원믹스 쟁점사항” 이라는 의제발표 및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회의 전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하여 탄소흡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
설날·추석·어린이날로 한정된 대체휴일 적용을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 의결이 오는 23일 마무리될 예정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대체공휴일법)'을 의결할 계획이다.당초 이날 오후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본회의 일정과 시간대가 겹치면서 이튿날로 행안위 전체회의가 연기됐다.앞서 행안위는 이날 오전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국민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등 기존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들 대신 해당 법안을 상임위 대안으로 의결했다.해당 법안 부칙에 따르면 대체공휴일법은 이듬해인 오는 2022년 1월1일 시행된다.다만 '법 시행일 전이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밑돌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1명으로 사흘째 300명대였으며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약 433명이다.정부는 7월1일 4단계로 간소화하고 2단계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세번째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을 적용한다. 2주간 6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해선 이번 주 감염 양상을 보고 1단계 적용 여부 및 시점을 정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5명 증가한 15만1901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대전에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선 전날 하루동안 31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48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지난 5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확진된 지표환자 2447번(유성구 40대)의 배우자(2460번)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8명(2473·2475~2478번, 2481~2483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앞서 이 부부의 어머니(2467번)을 비롯해 자녀 7명 가운데 6명(2461~2466번)도 확진되면서 가족 9명이 집단감염됐다.방역당국은 특히 2460번이 유성구 교회의 유치부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교회에선 지금까지 신도
전남 순천과 목포지역에서 자가격리자, 해외유입 등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22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 기준 순천에서 4명, 목포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남 1595번~160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순천에서 자가격리자와 감염경로 불분명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전남1595번·1596번은 각각 순천 한방병원(1582번)과 골프강사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전남1597번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인도 입국자(전남1594번)의 가족이다. 1594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인도에서 입국했으며 자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새로 나왔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에서 4명, 구미시에서 3명, 경주시와 김천시, 영천시, 경산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21일 확진된 '포항 658번'과 '포항 659번' 환자의 접촉자 각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42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대구 북구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경주 4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 1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영천 95번' 환자의 접촉자
광주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2명이 추가됐다.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7시30분기준 지역에서는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들은 광주2891번·2892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광주의 모 농수산물공판장 관련으로 지난 15일 확진된 2873번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농수산물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광주지역은 6월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인해 감염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지난달 30일 13명 이후 이달 들어서는 ▲1일 5명, ▲2일 4명 ▲3일 7명 ▲4일 9명 ▲5일 2명 ▲6일
하반기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주력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될 전망이다.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을 중심으로 '1300만명 1차 접종' 목표를 조기 달성한 데 이어 9월까지 '3600만명 1차 접종'을 위한 속도전이 이어진다.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접종 간격이 3~4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최대 12주)보다 짧다. 대규모 접종이 예정된 만큼, 백신이 모자라 2차 접종이 지연되지 않도록 백신 수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해 볼 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22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23일 밤 12시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이날 예상 강수량은 10~30mm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 17도, 강화군·부평구·서구·중구 18도, 동구·미추홀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 2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26도, 동구·서구·연수구 25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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