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3월 29일 0시 기준 3명 이후 88일만에 최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구미, 영천시와 성주군에서 각 1명이다.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경기도 고양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 하루평균 5.1명이 확진됐고 현재 242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23→ 24→ 33→ 11→ 16→ 12→ 12→ 12→ 9→ 12→ 14→ 13→ 9→ 18→ 9→ 12→ 11→ 11→ 10
국내에서도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형 변이(δ, 인도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알파형 변이(α, 영국 변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견되면서 델타형 변이 확산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해외에서도 집단면역으로 가는 도중에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면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에선 1차 접종자도 확진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1차 접종만으로는 델타형 변이 확산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차 접종보다는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율'이 높을수록 추후 델타형 변이 확산을 막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수요일인 16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흐린 가운데 비가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한라산 등 고지대와 동부 지역에는 17일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10~40㎜ 가량으로 많지는 않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내외, 낮 기온은 24~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요일인 16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현재 기온은 추풍령 17.6도, 보은 19.7도, 제천 20.2도, 충주 21.1도, 청주 22.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전날(21.6~25.8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1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오후 3시까지)은 5~10㎜이다.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오전 6시 40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42.7㎜이며, 지역별로는 해운대구 64.5㎜, 남구 53.5㎜, 영도구 50㎜, 부산진구 43㎜, 사하구 및 기장군 42.5㎜ 등을 기록했다.이날 부산에는 초속 7~12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는 17일 오전 중 해제될 예정이다.아울러 이 날까지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8.3도를 기록했고
16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연수구·옹진군 18도, 남동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동구·미추홀구 2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중구 29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 28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 동안에는 바람이 초속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1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낮 기온은 20~26도의 분포로 평년(23~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예천 26도, 구미 25도, 안동 24도, 대구 23도, 청송 22도, 포항 21도, 울진 20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그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충남 지역은 바람이 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서해 중부 해상은 오전까지 5~12m/s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저기압 이동 경로와 가까운 서해 중부 남쪽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서산·금산·계룡 18도, 세종·태안·논산·아산·예산·홍성·서천·당진·공주·부여 19도, 대전·보령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
16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다.대기 순환은 원활해 세계무역기구(WT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낮 동안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나쁨', 광화학 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이다.일 최저기온은 진안 17도, 무주·완주·장수 18도, 임실·김제·순창·익산·군산·정읍 19도, 고창·남원·부안·전주 20도로 어제와 비슷하다.낮 최고기온은 장수·무주·임실 24도, 진안 25도, 남원 26도, 순창·완주·정읍 27도, 고창·군산·김제·부안·익산·전주 28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다.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김현주씨 별세, 최락현(나우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이안(동현회계법인 회계사)·시연씨 모친상, 이광윤(신한은행 홍보부 차장)씨 장모상, 오현주씨 시모상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미정. 02-2290-9442
경기 김포시의 한 어학원에서 원생과 강사 등 21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운양동에 위치한 어학원에서 원생 13명과 강사 5명, 학부모 3명 등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전날 해당 어학원 강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인천 강화군 1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해당 어학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방역당국은 해당 어학원을 2주간 폐쇄 조치하고, 밀접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해당 어학원에 접촉자가 많아 추가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포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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