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인천시는 14일, 확진자 접촉 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서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같은 지역 거주 B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인천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13명, 오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5423명이다.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5명의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59분 기준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2255번과 광주2256번으로 등록됐다.광주2255번은 해외 출국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2256번의 감염경로는 최근 광주를 방문한 서울 중랑구1514번과의 만남에서 비롯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을 포함, 지난 14일 광주에서는 총 4명의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밤 사이 전남에서는 담양 주민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남988번·전남989번·전남990번으로 등록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를 받은 것으로
경북 경주에서 14일 골프장 직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지난 10일 해외입국자에 이어 이날까지 지역 발생 누적 확진자는 253명이 됐다.이날 30대 여성인 250번째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했다. 동선과 접촉자가 많아 현재 정확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251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전날 배우자가 확진돼 검사했다. 울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내 특별한 동선은 없다.252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은 골프장 직원이다. 최근 경주를 다녀간 부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며, 골프장은 이날부터 사흘간 자체 폐쇄 조치했다. 20대 남성인 253번째 확진자는 250번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경주시는 확진자
정부청사 3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15동 2층에 근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직원 A씨가 지난 13일 오후 9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2일 세종청사로 출근했으며, 1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고선 조퇴 후 검체검사를 받았다.청사관리본부는 A씨의 확진 소식에 같은 부서 및 2층에 근무하는 직원 80여명 전원에 대해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또 청사 2층과 공용 공간을 폐쇄해 긴급 소독했다. 15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도 차단했
글렌 밴허크 미국 북부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탄도미사일 역량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차세대요격기(NGI)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밴허크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미국의) 차세대요격기는 북한 탄도미사일 역량과 능력을 제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이 발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역량을 평가하면서 나온 것이다.그는 지난해 10월 북한이 열병식 때 선보인 개량형 탄도미사일을 보면서 북한의 역량을 계속 우려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기만하고 다른 곳으로 유인하는 고급 기술을 개발할 능력에 대해서도 우려하
15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동부(무주, 진안, 장수)지역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영하 1도, 무주·임실·순창 0도, 남원·완주 1도, 고창·익산 2도, 부안 3도, 군산·김제·부안·정읍 3도로 어제(0.5~4.2도)보다 낮아 춥다.낮 최고기온은 군산·장수 16도, 진안·임실·고창·김제·부안 17도, 남원·무주·익산·전주·정읍 18도, 순창·완주 19도로 어제(12.9~16.6도)보다 높아 포근하
1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15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약하고 맑은 날씨에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5도, 동구·옹진군·중구 8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6도, 동구·연수구·중구 15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목요일은 15일에는 아침 체감온도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내륙 대부분 지역과 산지에서 영하(해안지역은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남내륙, 충북, 경북내륙, 전북동부 등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를 오가겠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름이 가끔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로서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악 조난사고 예방과 등산객을 위한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한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가 4월14일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과 나누리병원 강남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산악응급체계구축과 의료지원 체계 지원을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나누리병원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후원금과 의료후원 등을 받게 되며, 나누리병원은 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헬스장과 실내 복합체육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유증상자의 뒤늦은 검사에 이어 불충분한 환기, 마스크 미착용, 장시간 체류 등으로 전파가 확산했기 때문이라는 방역 당국 분석이 나왔다.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4일 기자 설명회에서 서울 실내체육시설 감염 사례 원인을 두고 "유증상자 진단 지연이 앞단의 위험 요인"이라고 지목했다.이날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으로 서울 서초구(84명·괄호 안은 누적 확진자 수), 광진구(33명), 은평구(14명), 동작구(11명) 등에서 집단감염이 보고됐다.84명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와 광진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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