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예스병원은 안전한 병원 시설 이용을 위해 원내 방역을 강화했다고 전했다.이번 원내 방역 강화는 전자출입명부와 부서별 체온일지 작성, 코로나19 대책팀 구성 및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한 병원 내 입원 환자간의 거리두기 연장 시행을 하고 있다.또한 의료진과 환자들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매일 병원 내부 환경표면 소독을 실시한다.구로예스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병원 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원내 방역 강화 실천하겠다.”며 “이외에도 의료진과 내원객의 안전을 위한 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일주일간 유·초·중·고 학생 335명과 교직원 5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하루 평균 학생 47.9명, 교직원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1주 전 일일 평균 학생 확진자가 약 40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8명이 더 확진됐다.교육부가 공개한 8일 0시 기준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학생 335명이 추가 확진돼 올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12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 경기가 9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7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원가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 중인 대전의 추가 확진자도 59명으로 나타났다. 전북(19명)과 경남(16명), 대구(13명), 인천(11명)에서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
방역당국이 8일 '백신을 더 많이 사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화이자사의 제안을 정부가 거절했다는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이날 한 매체는 정부가 화이자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백신 300만명분만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혀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질병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지난 2월 백신 공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에 공급 가능한 300만명분 전량을 계약했으며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최대한 많은 백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범정부TF를 출범해 대응 중"이라며 "기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
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지도부가 여의도 국회에서 4.7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1.04.08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2차·3차 유행으로 인해 수도권 주민의 항체 양성률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0.5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군 입영장정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0.31%에서 0.2%로 줄어들었다. 일부는 무증상자로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은 8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방대본은 수도권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한 5002명, 육군훈련소 입영 장정 1만253명을 대상으로 항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는 5002명 중 경기 19명, 서울 7명 등 25명(0.52%), 군 입영장정 1만253명 중 기확진자 13명을 포함한 21명(0.2%)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지도부가 8일 여의도 국회에서 4.7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한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1.04.08
방역 당국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에 도달한 8일 "거리두기 정책을 더 지속해야 하고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와 관련 "올해 들어 400명 내외의 등락을 반복하던 상황이 500명대, 이어서 600명, 오늘은 700명까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권 제2부본부장은 "기본적으로 발생규모가 크고 재생산지수(1명의 확진자가 감염을 시키는 사람 수를 나타내는 지표)가 높으며, 전파력이 높고 위·중증도가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
▷ 한광석(전 충남 청양군 교육장)씨 별세, 한평수(뉴시스 전국부장).길(대전한길뷔페 대표)씨 부친상=8일 오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특2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42 220 9972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간암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에 기부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아버지의 간암 치료를 위해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 교수와 인연을 맺었으며, 조 아나운서는 "분당차병원 암센터 의료진의 친절과 환자를 위하는 정성에 감동했다"며 "특히 환자 입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의료진들이 몹시 인상적이었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뜻에 따라 기부 전액을 ‘분당차병원 수호천사기금’으로 적립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간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41일간 107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까지 끝낸 국민은 4만2647명을 넘었다.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사망 2건을 포함해 94건이다. 방역 당국은 중증 이상 반응 사례와 백신 접종 간 인과성 여부를 평가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5860명이다. 누적 107만5574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0만307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만2500명이다.지난 2월26일 예방접종 시작 후 41일간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2.07%가 1차 접종을 끝냈다.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으로 치솟았다. 지난 1월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674명도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숫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700명이 증가한 10만7598명이다.이는 지난해 12월 말 '3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전인 1월7일 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대 규모다. 1월 셋째주 이후 줄곧 300~400명대에서 정체 상태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들어 500명대로 늘더니 7일 668명, 8일 700명으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