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의 피해 극복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고 150만 달러, 한화로 약 16억 7천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5만 달러, 한화로 약 5,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 22일 세계 최대 규모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발생한 화재는 엉성하게 세워진 대나무와 타프 천막을 태우며 순식간에 번져 15명이 사망하고 400명 가까이 실종됐으며, 캠프 내 10,100가구, 45,100명이 주거지를 잃었다. 현지 NGO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난민 캠프 내 교육센터 163 곳이 파괴되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서울시에 재입성했다. 2011년 서울시장 재임 당시 무상급식 논쟁으로 자리에서 물러난지 10년 만이다. 오 당선자의 재입성으로 향후 서울 시정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 2011년 취임 이후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백지화하는 등 오세훈 지우기에 나섰다면, 이번에는 그 반대가 될 전망이다. 박 전 시장이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을 손보는 등 전면적인 정책 폐기·수정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오 당선자는 당장 "일주일 안에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1년2개월의 짧은 임기를 고려하면 주요 공약 이행에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5층 규제 확 푼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신규 발생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6명, 포항시와 영천시에서 각 2명, 칠곡군에서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6일 확진된 '경산 105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5일 확진된 '경산 1055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2일 확진된 '경산 10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포항 5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S교회 방문자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에서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제주 환자의 접촉자 2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6일 확진된 '구미 4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2명, 하루평균 17.4명이 발생했으며
순천에서는 의료기 판매점·의원 관련 감염이 이어지는 등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8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밤사이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전남 945~946번째 환자다. 945번째 환자는 수원 1893번째 환자와 가족간 접촉을 통한 감염인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 1893번째 환자 가족이 전남 보성에 사는 945번째 환자를 방문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946번째 환자는 최근 집단 연쇄 감염이 번지고 있는 순천 지역 의료기 체험·판매점 및 외과의원과 연관성이 확인됐다.946번째 환자는 집단감염원으로 떠오른 외과의원 방문 이력이 있어, 코로나19 진단 검사
8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4도, 남동구·미추홀구 5도, 동구·옹진군·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7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6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15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
목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평년보다 살짝 높게 분포하겠다.특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금요일인 9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 경기남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안팎으로 낮아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도·여주 2도 등 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7도·시흥 15도 등 15~18도로 예상된다.하늘 상태는 맑을 전망이다.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이날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4~7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8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져 활동하기 좋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쌀쌀하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진안 3도, 완주·무주·임실 4도, 군산·남원·순창·익산 5도, 고창·김제·부안·전주·정읍 6도로 어제(0.5~6.4)보다 높다.낮 최고기온은 부안 15도, 진안·장수·임실·정읍·고창·군산 16도, 무주 17도, 남원·순창·익산·전주 18도, 완주 19도로 어제(17.5~22.7도)보다 낮겠다.전주기상지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대기질은 미세먼지는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지만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경남권과 전남동부는 2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9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국민의힘의 압승이 전망되자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오후 10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는 59.56%로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 37.23%에 비해 22.33%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3.41%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의 33.90%에 비해 30%포인트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당원들은 이날 저녁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는 걸로 예측되자 손을잡고 기뻐하고 있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이날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는 59.0%로 박 후보(37.7%)에 21.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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