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266명으로 늘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20대인 1262번은 서울 강서구 1731번과 관련된 1251번(유성구 40대)의 직장동료로 n차감염이 일어났다. 서구 거주 20대인 1263번은 부산 3437번의 지인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서 확진됐다.1266번은 중구 거주 20대로 식당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지표환자인 1227번(서구 20대)와 관련된 1252번의 지인이다. 이에 따라 1227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이밖에 지난 14일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각각 입국한 동구 거주 40대(1264번)와 20대(1265번)는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외입국 확진자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로 나왔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4명, 구미시에서 2명, 포항시에서 1명씩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지난 27일 확진된 '경산 987' 번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구미 40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구미 40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9명, 하루평균 11.3명이 발생 현재 221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7→4→13→7→6→7→6→13→1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휴가를 부여하는 방안이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된다.젊은 층을 중심으로 접종 후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접종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2주째 논의를 이어가는 백신 휴가제 도입 여부가 결정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28일 코로나19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백신 휴가제를 논의한다. 중대본에는 방역당국과 중앙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백신 휴가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증가하면서 논의되기 시작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지난 20일 기준 67만6900건의 예방접종 사례를 분석한 결과 1.4%인 9686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임상증상별로는 발열 47.9%, 근
대구·경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낮 기온은 14도~21도의 분포로 평년(12~15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고령 20도, 구미 19도, 김천 18도, 의성 17도, 안동 16도, 문경 15도, 봉화 14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1~3.5m, 먼바다에 1.5~4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일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바람은 4~9㎧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산지의 경우 최대순간풍속 14㎧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9.4도, 청주 9.8도, 추풍령 10.8도, 제천 11.7도, 충주 11.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전날(13.8~17.1도)과 비슷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부산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3.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또 이 날부터 31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특히 29일 아침까지 기상조(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까지 더해져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겠으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및 갯바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전망됐다.
28일 인천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7도, 강화군·계양구·서구 8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6도, 부평구 1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영종대교와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에는 남부 내륙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전 6~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영서와 충청북부는 오전 9시~낮 12시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는 강원영서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어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6시까지 123명 늘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123명 증가한 3만1609명을 기록했다.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107명)보다 16명 더 증가했다. 25~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101명, 107명, 123명을 나타냈다.송파구 소재 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22명을 기록했다.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21명으로 집계됐다.용산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11명을 나타냈다.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11명이다.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41명이 늘어 누적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에는 남부 내륙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27일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비는 내일(28일) 오전 6~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영서와 충청북부는 오전 9시~낮 12시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는 강원영서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영서·전라권(전남동부 제외)·경북권 등이 10~40㎜다. 경남권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산지는
부산에서 복지센터, 냉장업체 n차감염을 통한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새 5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하루새 50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27일(52명) 이후 2개월 만에 처음이다.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4명, 27일 52명 등 56명(부산 3587~3642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64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먼저 전날 확진자가 나온 연제구 복지센터에서 종사자 1명, 이용자 19명 등 2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복지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종사자 5명, 이용자 19명)으로 늘어났다.이 복지센터는 주간보호시설로,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의 식사를 수발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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