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청주에서 4명, 제천과 진천에서 각 1명씩 감염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A(30대)씨가 전날 확진된 배우자 B(30대)씨에 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B씨의 직장동료 B(40대, 세종시 거주)도 이날 양성으로 분류됐다.이들 3명간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증상 발현은 A씨가 지난 8일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3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지난 11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13일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흥덕구의 또다른 30대 주민도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뒤 무증상 상태에서 n차 감염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부산에서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6일(5명) 이후 8일 만에 한 자릿 수 확진을 기록한 것이다.부산시는 13일 오후 1명(부산 3411번 환자), 14일 오전 4명(3412~3415번)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먼저 부산공동어시장 종사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종사자 11명, 접촉자 8명)으로 늘어났다.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410번 환자의 가족 2명과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인 3401번 환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더불어 3412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14일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 불명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나왔다고 밝혔다.계양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중구 거주 B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h1 style="padding: 12px 40px 0px 0px; margin: 0px 0px 0px 11px; line-height: 20px; text-align: left; color: rgb(255, 255, 255);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1px; overflow: hidde
경남 진주 목욕탕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6일째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진주시는 14일 진주 목욕탕(사우나)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31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8명이라고 밝혔다.진주 목욕탕발 일자별 확진자수는 9일 1명, 10일 3명, 11일 41명, 12일 47명, 13일 39명, 14일 17명 등 148명이다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24명 중 목욕탕 집단감염 관련은 17명, 확진자의 접촉자 7명 등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의회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14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가 제출한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이 최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서 채택돼 공동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31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서게 되며, 채택된 결의문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국민연금공단, ㈜일산대교 등에 전달된다. 김포 걸포동과 고양 법곳동을 잇는 일산대교는 지난 2008년 개통후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해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통행료 또한 민자도로 대비 6배 높은 1㎞당
밤새 부산에서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부산시는 13일 오후 1명(부산 3411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11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추가된 확진자는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분류된 부산 3401번 환자의 가족이다.부산시는 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09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790명이다.13일까지 백신 접종 대상자(1분기) 총 6만3010명 중 4만5897명(접종률 72.8%)이 접종을 마쳤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 13일 하루 전국에서 3487여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누적 접종자는 59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전 국민 접종률은 1.1%다.일반 이상반응 사례 중 사망 신고가 1건 추가돼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추가 신고된 198건 중 1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97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3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3487명이다. 2월26~27일, 3월2~11일 접종자 중 1697명이 추가 등록되면서 첫 접종 이후 14일간 누적 접종자는 총 58만7884명이다.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1.1%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정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9명으로 집계돼 6일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36명이다.연일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1주간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33.6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하한선인 400명을 나흘째 넘어 증가하고 있다.정부는 15일부터 28일까지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같은 기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59명이 증가한 9만5635명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346명→
충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청주 3명, 제천 1명이다.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A(30대, 흥덕구)씨의 배우자(3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의 직장동료 B(40대, 세종시 거주)도 이날 양성으로 분류됐다.이들 3명간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증상 발현은 A씨 배우자가 지난 8일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청주에선 흥덕구에 사는 3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지난 11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13일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제천에선 지난 13일 기침과 오한 증세를 보인 70대가 확진 판정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목욕탕 등과의 연관성은 조사 중이다.이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주한미군 육군 장병 2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주한미군은 14일 보도자료에서 "주한미군 현역 장병 2명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는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육군 장병 2명이다. 이들은 부대 내 표본검사 과정에서 확진됐다.이들은 확진 후 험프리스 기지 안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7명(현역 장병 587명)이 됐다. 이 중 673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14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고위관리를 인용, 바이든 미 행정부가 지난 2월 중순 이후 유엔 북한 대표부 등 여로 경로를 통해 북한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행정부 고위관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 당국과 접촉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이 고위괸리는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는 북한 측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는 로이터의 답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앞서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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