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이 지난 11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귄터 M. 치글러(Günter M. Ziegler) 독일 베를린자유대학(Freie Universität Berlin) 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교 간 연구 및 학생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울대와 베를린자유대는 1994년 일반학술협정을 체결한 이후 학생 교환과 연구, 공동 심포지엄 등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만남에서는 그간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교의 협력 기반을 재확인하고, 향후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혀 나가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양측은 전통적인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넘어,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현대한국 연구'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유 총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지난 16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과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과 보건의료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원호 총장직무대리, 조정민 간호대학장, 이은희 간호학과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 손민수 진료부원장, 최애리 간호부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기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성신여대는 지난 2006년 당시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의 간호대학을 승계해 지금의 간호대학을 설립한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년간 깊은 유대 관계를 이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신소재공학과 이웅규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DRAM 메모리 소자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박막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은 차세대 컴퓨터 성능을 좌우하는 DRAM 메모리의 핵심 부품인 커패시터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자층증착(Atomic Layer Deposition, ALD) 기반 박막 공정 기술을 제시했다. 특히 ALD 공정에서 박막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의 계면 반응과 산화 거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공정 전략을 통해, 기존에 커패시터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불필요한 계면 산화층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그 결과 메모리 소자의 누설전류 특성과 전기적 안정성이 개선됐으며, 차세대
서강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영민 교수 연구팀이 대형언어모델(LLM)의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강대학교는 인공지능학과 소속 송근수 석사과정생(제1저자)과 이영민 교수(교신저자)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아키텍처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ACM ASPLOS 2026'에 채택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가 최우수학술대회(BK 인정 IF=4)로 인정하는 ASPLOS는 오는 2026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oFFN: Outlier and Neuron-aware Structured FFN for Fast yet Accurate LLM Inferen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에서 라오스한국대학교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질적인 학술 및 인적 교류에 나선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라오스한국대학 내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협력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이다.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한국대학교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사립대학이다. 한국식 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현지 인재 양성은 물론, 한국 관련 교육 보급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 김영준 부총장, 최은정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9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특수교육(초등) 분야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수석 합격자 2명을 동시에 배출하며 우수한 교원 양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합격자는 선발 분야별로 ▲특수교육(유·초·중등) 26명 ▲수학교육 18명 ▲체육교육 14명 ▲생물교육 11명 ▲한문교육 6명 ▲물리교육 4명 ▲국어교육‧미술교육 각 3명 ▲역사교육‧영양교육‧음악교육‧일반사회교육 각 2명 ▲상담심리‧영어교육‧전기교육 각 1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를 낸 지역별로는 ▲경기도 69명 ▲서울 13명 ▲인천 7명 ▲충남 3명 ▲강원·경북·부산·제주에서 각 1명씩 교단에 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송종화)로부터 장학금과 제품 교환권 등 총 1500만 원 규모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가천대 가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과 교촌에프앤비 임형욱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장학금 10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교촌에프앤비 제품 교환권 300매로 구성됐다. 먼저 교촌에프앤비 측은 미래를 이끌어갈 가천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000만 원의 학업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함께 기탁된 500만 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은 교내 다양한 구성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한양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규모는 ‘대학발’ 유형 20개사, ‘지역기반’ 유형 48개사 등 총 68개사 내외다.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특히 ‘지역기반’ 유형에서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를 전체의 60% 이상 우선 선발해 역동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따져보니까 내 생의 절반 이상은 휴대전화가 없던 시대를 살았습니다. 대학 다니고 직장생활 초반까지 휴대전화 없던 시절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연락을 어떻게 했는지, 약속은 어떻게 정했는지, 사람들은 또 소식을 어떻게 아는지 등등. 공중전화 부스 앞에 줄지어 늘어선 사람들, 삐삐가 있었고 수신만 되고 발신은 안 되는 시티폰이라는 것도 아주 잠깐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다 보니 그 시절에 느꼈던 묘한 감정이 하나 떠오릅니다. 지금은 없어진 종로의 대형서점은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휴대폰은 고사하고 삐삐도 없던 시절, 약속이 어긋난 사람들이 메모를 써서 압정으로 꽂아둔 종이쪽지가 서점에서 제공한 게시판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마케팅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숙명여대는 2026학년도 1학기 경영학부 전공 과목으로 전미나·정동일 교수가 지도하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과목명: 마케팅 전략)'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경영학부 전공생 50명이 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생산성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과 최신 '코파일럿+ PC' 환경을 기반으로 실무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삼성전자 노트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 층을 확대하기
2026년 3월 지방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은행 방성빈, 2위 광주은행 고병일, 3위 경남은행 예경탁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방은행 CEO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의 지방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2,071,8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CEO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CEO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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