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간호대학 승계 인연 바탕으로 20년 유대 재확인…임상실습 및 공동연구 등 협력 체계 강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원호 총장직무대리, 조정민 간호대학장, 이은희 간호학과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 손민수 진료부원장, 최애리 간호부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기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성신여대는 지난 2006년 당시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의 간호대학을 승계해 지금의 간호대학을 설립한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20년간 깊은 유대 관계를 이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교육 및 현장 연계 중심의 협력 관계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임상실습 협력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활동 협력 ▲인력・시설 등 교육・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강화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교육과 임상 현장을 연결하고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여년간 성신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생생한 임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소통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