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강수량(낮 12시까지)은 10~30㎜이다.밤새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18.4㎜이며, 지역별로는 동래구 27.5㎜, 북부산 22.0㎜, 기장군·해운대구·금정구 21.5㎜, 영도구 21.0㎜, 부산진구·남구·북구 20.0㎜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0.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일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하늘 상태를 보이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 3시까지 제주도 전역에 20~60㎜다.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게 분포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제주도 앞바다(동부, 남부)에도 초속 10~14m의 강풍이 불겠으니 해상활동 시 유의해야겠다.화요일인 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산지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2월의 첫날인 월요일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이날 기상청은 "전날 저녁부터 제주도와 수도권,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 전라권서부에 시작됐던 비가 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이 비는 중부지방과 전북서부에서는 오전 9시 전 그치겠으나, 전북동부와 경북권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후 6시까지, 제주도는 오는 2일 새벽 3시까지 이어지겠다.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서는 이날 오전 9시 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권에서 5㎜ 내외로, 전북남부와 전남권, 경남권에서 5~30㎜로 전망됐다. 제주도에는 오는
▲김광호씨 별세, 김진우(현대차증권 Brand&PR팀 책임매니저)씨 부친상 = 31일,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일. 02-2258-5940
설 연휴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명 이상 모이면 안 된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그동안 명절 연휴 때면 무료로 전환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유료화하는 등 이동 제한에 나선다.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달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이때 거리 두기 단계와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운영제한 등에 대해선 앞으로 1주간 환자 발생 추이나 감염 양상 등을 보고 완화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그러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은 유행 양상과 무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31일 서울 강남북간 불균형과 격차해소와 관련,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로 강남북으로 단절된 서울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운대역 역사관리 건물옥상에서 현장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정책발표회를 열고 “제 지역구인 서대문구에도 경의선 철도가 지나서 철도가 도시를 어떻게 단절시키고, 철로 변 주민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발표회에는 기동민(성북을), 김성환(노원병), 박용진(강북을), 박홍근(중랑을), 안규백(동대문갑), 우원식(노원을) 국회의원 6명을 비롯해 이승로(성북), 오승록(노원), 유덕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하루 4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난 추석연휴때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자칫 코로나19가 재확산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수천 명의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월24~30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24.3명으로 그 전 주간(1월17~23)의 384.0명 대비 40.3명 증가했다.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수는 112.6명으로 그 전 주간(1월17~23일)의 109.9명에 비해 2.7명 늘어났다.권역별로는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3.6명(1월25~31일)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2월의 첫날인 오는 월요일은 31일 밤부터 시작되는 비가 확대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 저녁(오후 6~9시)에 제주도, 밤(오후 9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 전라권서부에 비가 시작된다"면서 "오는 1일 새벽(오전 0~3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이 비는 1일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서부에서는 그치겠으나, 전북동부와 경북권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후 6시까지, 제주도는 오는 2일 새벽 3시까지 이어지겠다.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서는 1일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 비가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1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설 연휴(2월11~14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로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14일 자정까지 2주 연장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수도권은 50인 이상,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과 인원 제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예배·미사·법회 등 종교 활동은 수도권은 좌석수의 10%, 비수도권은 20% 내에서만 가능하다.정부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을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총 31명으로 늘어났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1명이 증가해 2만416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8명, 해외유입은 3명이다.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16일 145명, 17일 132명, 18일 101명, 19일 143명, 20일 125명, 21일 115명, 22일 127명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92명으로 집계됐다.3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92명(해외유입 19명, 본토발생 73명)이 늘었다고 밝혔다.본토발생 중 63명은 중국 북부 지린성, 9명은 헤이룽장성, 1명은 허베이성에서 나왔다고 중국 위생위는 밝혔다.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총 8만9522명으로 집계됐다.이밖에 중증 환자는 76명이며 누적 퇴원 환자는 8만3218명이다.중국에서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우한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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