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대신 19~39세 청년 전체의 취·창업과 주거, 교육 등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시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14일 재의를 정식으로 요구했다.신 시장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재의를 요구했다”며 “한정된 재원을 특정 연령에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24세 일률 지원보다 19~39세 맞춤형 지원”신 시장이 재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며 민선 9기 ‘생명안전 경기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2030년까지 경기도 자살률을 2024년 대비 20% 낮추고, 복지·교육·노동·의료 등을 연결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추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명안전 100·10·1(백십일)’ 비전을 발표하고,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8.2명인 자살사망자 수를 2030년까지 22.6명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힘들 때 기대도 되는 사회로 바꿔야”추 지사는 이날 자살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와 행정이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로 규정했다.추 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폰프리-RAS(독서·예술·스포츠)’를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이라는 두 과제에 동시에 대응하고 나섰다.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학교 문화를 바꾸는 동시에 독서와 예술,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정서·사회적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도교육청은 14일 오산 성호중학교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같은날 수원 조원청사에서는 도내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열고 AI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과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청소년 도박 예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재단법인 지관과 손잡고 시민들이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복합인문문화공간 ‘용인 지관서가’를 조성한다.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시장과 한혜승 SK하이닉스 브랜드전략 부사장, 최선재 재단법인 지관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지관서가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관서가는 SK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돕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 11곳에서 운영 중이며 용인이 12번째다. SK하이닉스가 지관서가 조성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I 시대, 과학만큼 인문학적 소양 중요”협약에 따라 시는 수지구 상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고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4일 오전 OBS 라디오 ‘김준호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장애인 복지정책과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할 교통망 확충,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등 주요 시정을 설명했다.◇“반다비 체육센터 이제 출발점…장애인 복지 기반 강화”이 시장은 민선 8기인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8일 시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대학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14일 처인구 남동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소운동장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 총장, 김기영 행정부총장을 비롯해 학교·체육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학생 위한 투자…명지대와 협력 이어갈 것”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와 명지대가 협력해 소운동장이 훌륭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변모했다”며 “시비 12억원이 투입됐는데 직접 경기장을 밟아보니 상태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이어 “용인FC 유소년 선수단과 축구
▲ 이동민(향년 48세)씨 별세, 이선래·최영희씨 아들상, 이동훈(미래에셋자산운용 홍보실 이사)씨 형님상 = 13일 오후,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성결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지원율 상승세를 이어갔다.성결대(총장 정희석)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123명 모집에 1만 5,4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74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정원 내 전형은 1,056명 모집에 1만 4,792명이 몰려 14.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학 안팎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개편이 수험생들의 지원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성결대는 최근 '융합과 혁신의 미래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미래 산업 수요에 발맞춰 화장품공학과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지난 9일 일본 대학생 연수단과 '한·일 대학생 문화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주최한 '한국어-한국문화 단기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오테마에대학교, 소노다대학교, 메이오대학교 소속 학생 19명과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재학생 17명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양국 대학 문화와 캠퍼스 생활에 대한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또한 한일 양국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양국 청년들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
숭실대학교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최종 23.60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숭실대(총장 이윤재)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740명 모집에 4만 1,059명이 지원해 최종 23.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17.69대 1) 대비 대폭 상승한 수치로, 전체 지원자 수 역시 지난해보다 1만 638명 증가했다.전형별로 살펴보면 논술(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자가 집중됐다. 총 248명 모집에 1만 6,860명이 지원하여 67.9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38.33대 1)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다. 올해 논술 반영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합 5등급에서 6등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 회장 임형신)은 지난 9월 11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제25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정기 심포지엄과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5년: 여성생명과학자가 여는 AI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생명과학 분야 여성 연구자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계 여성 리더십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학문후속세대 여성과학자 특별 심포지엄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시작했다. 박사과정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6명의 차세대 연구자가 개별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술 정보와 연구 교류를 진행했다.개회식에서는 임형신 WBF 회장(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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