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103명을 기록한 뒤 4일 연속 세자릿수다.국내 발생은 188명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서만 163명이 확인됐다.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198명 늘어난 1만5515명이다.최근 일주일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28명, 11일 34명, 12일 54명, 13일 56명에서 14일(103명) 100명대를 기록한 뒤 15일 166명, 16일 279명, 이날 197명으로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보이고 있다.감염경로를 보
장마 이후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월요일에는 한반도에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7도 사이를 오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번 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충청도·강원동해안·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이어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진자 급증 현상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 2월 신천지발 집단감염으로 시작된 대구·경북 사태가 수도권에서 재현되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중대 고비이니, 정부는 범국가적 역량을 동원해 확산 저지에 나서달라"고 정부에 긴급 지시를 내린 바 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이상 발생하고
경기 파주시는 운정3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와 10대 B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대에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을 이용한 접촉자로, 12일부터 몸살 증상이 나타났다.B양은 파주시 36번 확진자와 같은 반으로 지난 8일 확진자 방문시간대에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확진자들의 세부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시는 확진자들을 격리병상으로 이송한 뒤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79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신천지 교회 유행이 확산하고 수도권 감염이 산발했던 3월8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다.국내 발생은 267명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에서만 237명이 확인됐다. 교회 발 코로나19 확산에 전날 통계에 미반영됐던 양평 마을잔치 확진자 수도 더해졌다.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279명 늘어난 1만5318명이다.최근 일주일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28명, 11일 34명, 12일 54명, 13일 56명,
제주 북부지역에 20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 기록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7.5도, 고산 26.6도, 성산 25.9도, 서귀포 26.3도 등이다.제주 북부 지역은 지난달 27일 이후 20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다른 지역도 연속일수가 고산 18일, 성산 15일, 서귀포 11일에 달한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해서 유입돼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열대야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는 여름철 무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역대 최장 장마가 16일 오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과 열대야를 겪을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오전 9시까지 비가 온 후 정체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겠다"며 "따라서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종료되겠다"고 예보했다. 올해 장마는 16일 기준 54일째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다.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의 예상강수량은 이날 오전 9시까지 10~4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가 될 전망이다.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다음주까지 낮 기온이 충청도, 강원동해안, 남부지방과 제주
중국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빠르면 이번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과 의제를 논의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이 반중(反中) 노선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군을 확보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중은 빠르면 이번 주 양 정치국원이 방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중 외교당국 모두 방한 여부는 물론 일정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방한이 성사된다면 2018년 이후 2년여 만이 된다. 그는 지난 2018년 3월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박 장관은 15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서울시 등 지자체가 요청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를 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현재까지 13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전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저를 이 자리에 못 나
정부가 16일부터 2주간 서울과 경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현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를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정부가 설정한 2단계 격상 기간 2주가 지나면 가을철로 접어드는 만큼 이 기간 성과에 따라 가을철 재유행 발생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한주 신규 확진자는 10일 28명, 11일 34명, 12일 54명, 13일 56명, 14일 103명, 15일 166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17명→23명→35명→47명→85명→155명이다.방역당국은 최근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유에 대해 방역 조치 완화를 원인으로 보
정부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대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목표다.단 정부는 인천과 부산의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더라도 방역 조치를 강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 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일간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를 보면 13일 47명, 14일 85명, 15일 155명이다.지난 6월28일 정부가 사회적
15일 천안과 서산, 당진 등 충남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접촉자 분류된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주소를 둔 10대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된 천안 116번째 확진자 80대가 발열 증상으로 14일 검체 채취를 거쳐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오후 천안지역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주소를 둔 10대(천안 117번째)가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서 검체체취를 거쳐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산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분류됐던 50대(서산 12번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일본 정부가 인류 보편 양식에 걸맞은 행동으로 인권과 평화를 애호하는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일본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단 한 차례도 사죄를 한 적이 없다. 강제동원 피해 배상 판결에 반발하며 오히려 경제침략으로 도발했다"며 "다시 광복절을 맞이하는 지금 일본 정부는 선제공격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경기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동원 피해자를 비롯하여 일제에 수탈당하고 상처받은 분들이 여전히 생존해 계신다"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