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연대해 ‘기후위기 레드얼럿(Red Alert on Climate, 기후의 적색경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레드얼럿 캠페인은 “기후 위기는 곧 아동 권리의 위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가장 취약한 계층 이자 미래세대를 살아갈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된 홍수, 가뭄과같은 날씨 재난은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환경부와 기상청이 발표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 2
지난 1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818명으로 늘었다.피해 응급복구 작업도 한창이지만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겨우 2.1%만 복구됐을 뿐이다.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실종 8명, 부상 6명이다.강원 철원군에서 사망자 1명이 더 발생했지만 물놀이 사고에 의한 것이여서 중대본 집계에는 빠졌다.이재민 수는 486세대 818명이다. 이중 59세대 201명만이 귀가했다. 나머지 427세대 617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중 140세대 282명만이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겼을 뿐 대부분 마을회관과 경로당, 체육관, 숙박
서울과 경기 등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3일 오전 5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됐다. 또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집을 나서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룍 요청했다.
신입 공무원이 된 최영욱씨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64호로 가입하였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나눔리더에 가입한 최영욱씨는 올해 30세로 젊은 나이지만 5급 공무원에 합격하여 신임관리자과정을 연수중이다. 최영욱씨는 “삶에서 단 한번 뿐인 첫 월급을 어떻게 써야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를 포함한 더 많은 이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제3자에게 매매하거나 중과세율 대상인 고급주택을 취득한 후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시와 함께 지방세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2,272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총 30억 원을 추징했다.유형별로 보면 ▲등록면허세 신고누락 1,266건 ▲가설 건축물, 상속 등 취득세 신고 누락과 세율착오 신고 619건 ▲부동산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 미사용 218건 ▲주민세 미신고 167건 ▲취득세 중과세율 대상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재난대책본부 근무체계를 최고 수준인 비상 4단계로 격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2일 오전 9시 재난대책본부 근무체계를 비상 2단계에서 4단계로 즉각 격상하고 대응에 나선 상태다.도가 비상 4단계 최고 수준의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한 것은 2011년 이후 9년 만이다. 도 재난대책본부는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 기관과 도 공무원, 소방재난본부 등 40명의 인력을 투입, 호우피해 현황과 전파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재난대책본부와 이천시 장호원교, 청미천 현
2일 충북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사상 최악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5시 현재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8분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달숲캠핌장에서 A(42)씨가 산사태에 매몰돼 숨졌다. A씨는 가족을 대피시킨 뒤 짐을 챙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8시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서도 B(76·여)씨가 산사태로 숨졌다. B씨는 건물 밖에 있다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토사에 깔려 변을 당했다.오전 10시22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에선 축사가 산사태에 붕괴되면서 가스가 폭발, 그 안에 있던 C(59·여)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30명을 동원해 수색 1시간 만에 숨진 C씨의 시신을 인양했다.오
서울 강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강서구 노인복지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더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오후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하면 총 9명이다.이들은 커피전문점(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4명, 양재동 식당(양재족발보쌈) 관련 5명으로 확인됐다.커피 전문점에서는 이 커피 전문점 내 회의를 통해 3명이 감염됐고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양재동 식당에서는 이용자 1명과 종사자
서울 등 중부지방 많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5일까지 30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누적강수량이 500㎜가 넘는 곳이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다.기상청은 2일 "오는 5일까지 중부지방과 북한지역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하구핏(HAGUPIT)’이 동반한 매우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추가 유입되면서 앞으로 내리는 비의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의 예상강수량은 100~200㎜다. 많은 곳에는 3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강원영동·경북에는 30~80㎜의 비가 예고됐다. 경북북부내륙에는 최대 1
행정안전부는 2일 오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국지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데다 앞으로도 새벽 시간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처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행안부는 앞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전날 오전 10시부로 자연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이날 오전 1시부터는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다만 풍수해 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규모는 3일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일째 국내발생 규모를 앞지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36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336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0명이 늘어난 것이다.신규 확진자 규모는 7월 30일 18명까지 감소했으나 31일 36명에 이어 8월 1일 31명, 2일 30명으로 3일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신규 확진자는 검역에서 17명이 나왔다. 검역 외에는 서울 5명, 부산 1명, 대구 2명, 광주 1명, 경기 3명, 경북 1명 등이다.해외유입 확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우리나라 수출이 회복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4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7월 수출이 428억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를 보인 것은 지난 3월(-1.6%)이후 처음이다. 이후 4월 (-25.5%), 5월(-23.7%), 6월(-10.9%)을 거치면서 낙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수출 규모는 4개월 만에 400억달러대를 회복했고, 수출액은 17억1300만달러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17억달러를 넘겼다. 무역수지는 42억7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품목별로는 바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남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 북부는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경북 북동 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등에는 호우경보가, 울진 평지, 예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군위, 경산, 구미 등에는 폭염경보가, 대구와 폭염경보가 발효된 경북 3개 시·군을 제외한 경북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남쪽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쳐 비구름대가 발달해 경북 북부에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