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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공무원 최영욱씨, 첫 월급 기부…나눔리더 가입

입력 2020-08-03 07:50

생애 단 한번 뿐인 첫 월급을 가장 의미있게 쓰고 싶어 기부 결심

5급 공무원 최영욱씨(오른쪽)와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왼쪽)이 나눔리더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급 공무원 최영욱씨(오른쪽)와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왼쪽)이 나눔리더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입 공무원이 된 최영욱씨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64호로 가입하였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나눔리더에 가입한 최영욱씨는 올해 30세로 젊은 나이지만 5급 공무원에 합격하여 신임관리자과정을 연수중이다.

최영욱씨는 “삶에서 단 한번 뿐인 첫 월급을 어떻게 써야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를 포함한 더 많은 이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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