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단 한번 뿐인 첫 월급을 가장 의미있게 쓰고 싶어 기부 결심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나눔리더에 가입한 최영욱씨는 올해 30세로 젊은 나이지만 5급 공무원에 합격하여 신임관리자과정을 연수중이다.
최영욱씨는 “삶에서 단 한번 뿐인 첫 월급을 어떻게 써야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를 포함한 더 많은 이들이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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