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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세찬 겨울 바람에도 그리움은 쌓이고

입력 2025-12-30 06:42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찬 겨울 바람에도 그리움은 쌓이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찬 겨울 바람에도 그리움은 쌓이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찬 겨울 바람에도 그리움은 쌓이고
[이경복의 아침생각]...세찬 겨울 바람에도 그리움은 쌓이고
논 고랑 고인 물이 얼어 생기는 무늬, 나는 어려서부터 이 무늬를 왜 좋아 할까, 내 미적 안목의 시작?
나일론 실 물어다 튼튼히 지은 뱁새 둥지도 세찬 바람에 흩어지고, 장독대에 쌓인 눈과 함께 그리움도 쌓이고,
겨울 철새 청둥오리는 돌아왔는데, 뭘 먹으면서 추운 겨울 견딜까? 겨울 깊으면 봄도 머지 않고,
겨울이 추울수록 땅은 더 푸짐한 봄을 준비하리라! 그리움과 사랑으로 마음만은 따뜻하게!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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