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운동을 해 왔습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섞는 게 좋다는 걸 알지만 그게 생각 대로 잘 안 됩니다. 내 경우엔 유산소 80, 근력 20 정도 비율로 유산소운동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 마지막에는 항상 더워진 몸을 식히고 아래로 쏠린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거꾸로 매달리기로 마무리하는 게 루틴입니다. 그런데 혈압이 높고 나이가 든 사람은 거꾸로 매달리기가 좋지 않다는 한 의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혈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안압을 높여 잘못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다양한 책과 매체에 건강정보가 쏟아지고 유튜브만 봐도 수많은 운동 정보가 널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서로 상반된
포천 아트 밸리는 1960년대부터 포천석으로 유명한 10여군데 채석장 중 신북면 천주산 봉우리가 채석으로 둘로 나뉘어 기묘한 절벽이 생기고 바닥에 지하수 솟아 생긴 호수 중심으로 2009년 천문 과학관, 조각 공원, 하늘 공원을 조성 관광지로 개발해 가까운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과 함께 유명 관광지 되니, 창의력은 쓰레기장을 꽃밭으로 바꾸는 힘!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2심 판단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그 영향으로 SK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SK주가가 4% 넘게 급락하고 있다.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금 1조3808억 원과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재산 분할 청구 부분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환송한다"며 "나머지 상고는 기각한다"고 판단했다.이날 상고심의 핵심 내용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볼 지 여부다. 1심은 최회장이 노 관장에
지난 주 ‘표준어 규정’에 이어 우리말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번째, 맞춤법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말 맞춤법, 너~무 어렵습니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국민이 틀리고 한국어를 전공한 극소수(국어국문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대부분 틀립니다) 사람만 맞게 쓰는 규범이 과연 언중(言衆)을 위한 맞춤법인가요?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1933년 한글맞춤법 통일안에 뿌리를 두고 여러 차례 개정했지만 ‘소리대로’와 ‘어법에 맞게’라는 원칙은 고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원칙이라는 게 너무 복잡하고 예외가 많아 일관성을 갖기 어렵다는 겁니다. 실제 언어생활
어제 국화 얘기 쓴 뒤 아침 생각의 국화 관련 글 중 3년 전 쓴 윗 글 보고 내 생각을 다시 생각하면서, 새로운 생각, 감정, 정서를 개척해 글을 쓰면 읽는 이가 쉽게 자기 생각을 넓힐 수 있도록 이끄는게 시를 쓰고 글을 쓰는 보람임을 새삼 확인, 김수환 추기경도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데 70년 걸렸다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음은 세상을 담는 그릇, 담는대로 생각하며 살다 가리!
지난 연휴 기간에 딸이 재밌다며 가족 카톡방에 공유한 내용입니다. 성격 유형별 말버릇, 즉 MBTI에 따라 자주 하는 말버릇이 있다는 겁니다. 그에 따르면 아내는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입니다. 생각해 보니 아내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원칙을 중시하고 뭔가 틀어지면 불편함을 민감하게 느끼는 유형답게 어떤 상황을 정리할 때 이 말이 자주 튀어나옵니다. 딸은 “너는? 넌 어때?”인데 이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보다는 남의 처지와 상황이 더 궁금해지는 스타일입니다. 늘 주변을 챙기고 배려하는 말투인데 딸이 정말 그렇습니다. 아들의 말버릇은 “굳이?”입니다. 극강의 실용주의자이며 비효율을 싫어하고 꼭 해야 하
봄부터 소쩍새 울고, 천둥도 울고, 무서리까지 내려 드디어 피는 간 밤 나는 기쁨에 잠을 못 잤으니,이렇게 우주 마음이 총 동원돼야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니까 一切唯心造, 만물은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양자물리학 얽힘? 조계사에 전시한 국화는 어쩐지 공장 속에서 물만 먹고 피는 느낌, 이것도 일체유심조?'국화 옆에서' 시 깊은 정서,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읽는 이 얼마나 될까?
어제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 노벨상 6개 부문의 수상자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작년 이맘땐 한강 작가가 문학상을 받아 온 나라가 떠들썩했는데 올해는 누가 받든지 별 감흥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배 아픈 건 일본은 올해 두 명이나 상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화학과 생리의학 분야에서 일본은 교토대학교 기타가와 스스무 교수와 오사카대학교 사카구치 시몬 석좌교수 등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문학상 하나 받고도 우리는 작년에 그 요란을 떨었는데 일본은 지금 분위기가 어떨까 생각하니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입니다. 화학 물리학 생리의학 등 과학상만 따지면
지난해 자살자 14,872명 1일 40명 꼴, 10~40대 사망원인 1위로 자살률 OECD 평균 2.4배, 출산율은 평균의 절반, 어떻게든 살아가라(생존) 후손 퍼뜨리라(생식)는 천명을 왜 우리는 2배 이상 어길까? 출세와 재산을 성공 척도로 보는 무한경쟁에 지쳐? 요즘 저질 정치인들 행태와 함께 답답! 이런 엉망진창 정치 현실에 자책감 느껴 자결하는 정치인 늘어나지 않을까 은근히 걱정!
▲ 경영부문대표 남창균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Intralink)는 지난 10월 1일부로 김나래 부대표를 신임 한국 대표(Managing Director)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개발을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김나래 신임 대표는 17년 이상 글로벌 시장 현장에서 활동한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다. 영국 서식스대학교 과학정책연구소(SPRU)에서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을 전공했으며, 2022년 인트라링크 코리아에 합류해 다수의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글로벌 기술기업의 아시아 진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장을 주도해왔다.인트라링크는 반도체, 에너
2025년 10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미래에셋 박현주, 3위 한화 김승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11,964,478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강화도 전등사에서 찍었습니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도자기 물레체험, 달집태우기, 윷놀이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나는 불자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대학 입학, 사업 번창, 건강 기원 등 갖가지 내용이 적힌 쪽지와 기왓장 같은 것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매달리고 쌓여 있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행정구역을 나누고 범위를 좁히면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정족산에 정족산성이 있는데 전등사는 산성 안에 있습니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381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는데 이 기록이 사실이라면 현존하는 한국의 절 중에서 가장 오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