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오는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39층 렉처홀)에서 ‘2025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 더나은미래,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상이변(Climate Disruption) 시대, 1.5℃의 전환점: 2026 지속가능한 ESG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산업의 ESG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리스크 및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이슈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도적 사례와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고, 기업과 기관의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행사는 송은미 작가의 ‘지구의 내일을 밝히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대표적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눕시’의 2025년 신제품인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한편, 혹한은 물론 겨울철 이상 기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된 ‘눕시 다운 재킷’은 그 제품명이 히말라야 산맥 대표 산봉우리 이름인 ‘눕체(Nup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가 연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다만 인하율은 소폭 축소된다.기획재정부는 22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했다"며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의 10%에서 7%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각각 하향조정된다.정부는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왔다.그동안 유가·물가 상황에 따라 계속 연장해서 이번이 18번째다.인하 조처 연장을 위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다음 주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콜마가 전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와 협업해 자외선 흡수 및 반사 기능을 동시에 지닌 자외선차단 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전했다. 이 원료는 2025년 9월 식약처의 개정고시에 따라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한국콜마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자외선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바스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원료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종합 화학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바스프는 자외선차단 원료를 개발하고, 한국콜마는 제품 내에서 해당 성분의 효과를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자외선차단제는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원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채용 인원과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스터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춘 인재 영입을 통해 사업 확장 및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퀄베리는 올해 8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47%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1년 반 만에 북미를 비롯해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80개국에 진출하는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모집 부문은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등 글로벌 뷰티 사업 분야 전반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원하는 날짜에 구인을 희망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바로채용’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공고를 올릴 때 클릭 한 번으로 ‘바로채용’ 라벨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출근할 준비가 돼있는 적극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 ‘바로출근’과 맞닿은 기능으로, 보다 빠르고 밀도 높은 일자리 매칭이 기대된다. 사장님은 구직 의욕이 높아 면접 및 출근 ‘노쇼(no-show)’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양질의 인재풀 확보가 가능하다. 구직자 또한 빠르게 근무를 시작할 수 있는 공고에 선별 지원할 수 있다. 실제 ‘바로출근’ 적용(ON) 구직자는 비적용(OFF) 구직자보다
아트상품 기반 D2C 커머스 브랜드 ‘뚜누’를 운영하는 ㈜아트라미(대표 김현태)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무신사파트너스와 신용보증기금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뚜누(tounou)’는 “예술이 있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해 홈퍼니싱, 패션, 모바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판매하는 아트상품 전문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아티스트(창작자)는 제작, 유통, 정산, 마케팅 등 복잡한 과정을 별도 자본 투자 없이 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다.아트라미는 POD(Print on Demand) 기반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D2C(Direct t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권형중)가 자사의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 ‘판타스틱베이스볼’이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판타스틱베이스볼은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돼 현실에 가까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야구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맥콜과 맥콜제로 250ml 캔으로 출시되며, 패키지에는 판타스틱베이스볼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한 매력을 완성했다. 일화는 가을 야구 시즌으로 팬덤 열기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춰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실제 야구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지난 9월 기준,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하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 출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 확대와 K-뷰티의 글로벌 인기 상승과 함께 최근 판매 추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2024년 말 3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200만 대가 추가 판매됐으며, 지난 6월 400만 대를 기록한 뒤로도 3개월 만에 100만 대가 추가 판매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해당 성과가 글로벌 홈 뷰티 시장
30년 넘게 김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갈매기살 전문점 '갈매기대도'가 최근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인 갈매기대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국 브랜드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갈매기대도의 이번 리뉴얼은 F&B 전문 브랜딩 에이전시인 주식회사 젤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공간 리디자인, 시각적 아이덴티티 구축 등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백년가게로서의 역사성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통적인 공간 소재와 조명을 활용해 '헤리티지 감성'을 살리고 '시카고
롯데벤처스와 롯데벤처스 재팬은 한·일 양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5 엘캠프 재팬(L-CAMP JAPAN) 3기' 현지 프로그램을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며 K스타트업센터 도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엘캠프 재팬은 신격호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일본 롯데 CVC(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가 양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 스타트업도 선발하고 있다. 롯데벤처스는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탄산 음료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PET 재활용은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로 나뉜다.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용기는 국내 탄산 음료 최초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내년부터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 원료 10%이상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기름에 두 번 튀겨낸 닭고기에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특제 소스를 골고루 얇게 입혀 전문점 수준의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맛 품질로 2023년 출시 후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봉을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소이허니’, ‘양념’에 이어 세 번째로 선택한 맛은 마늘이다. 신제품 ‘고메 소바바치킨 마쏘킥(마늘쏘이킥) 순살’은 ‘매콤짭짤한 소이소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