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 7.8 강진 사망 1만명?" 뉴스로 알게 된 터키의 국명 변경, 터키는 칠면조, 겁쟁이 등 뜻, 용감한 사람의 땅이란 뜻 튀르키예로 국가 브랜드 개선 차원에서 작년 7월 변경, 한때 동로마 제국을 점령하고 동서양, 기독교와 이슬람교 혼합한 오스만 대 제국의 향수 때문? 6.25 침공시 함께 싸워 준 형제국!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자줏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淨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微塵도 가까이 않고 雨露 받아 사느니라ㅡ이때쯤 피는 난초꽃 보면 이병기 '난초' 시조 일곱 수 중 이 두 수 생각
농경시대에는 설부터 보름까지 큰 축제 기간, 세배 다니기, 농악놀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했으나 지금은 오곡밥(쌀 콩 팥 수수 조) 먹고 호두, 밤, 은행, 땅콩 부럼 깨 먹으며 건강 기원하는 정도, 보름달 보면서 상상, 태양계 1000억개 모여서 은하계, 은하계 1000억개 모여서 우주, 아! 이 큰 우주 속 내 존재의 위대함!
버들강아지, 냉이, 도시인 가슴에서 벌써 터져 나온 봄! 봄이 되니 크게 길하고(立春大吉) 따뜻하니 경사 많으라(建陽多慶) 입춘첩(방) 붙이며 축원하는 날, 태양 둘레 360⁰ 365일, 1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4철로 나누니 간격 3달, 24절기로 나누니 간격 15~16일, 자연은 여기 맞춰 반복되고 세월은 흘러가나?
요즘 평양에서 10만 군중 2만 병력이 자립 자력의 위대한 정신으로 국가 부흥하자며 내부 결속 궐기대회 분주, 독재자가 이런 허상 좋아하고 잘 된다 착각하지만, 20년 전 평양 가서 실상 직접 보니 망할 것 같았는데, 핵무기 만들고는 오히려 큰 소리, 우리 같은 우수 민족도 3대 세습 폭압엔 별 수 없나?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가로수 플라타너스는 버즘나무, 나무 껍질이 가난한 시절 영양 부족 어린이 얼굴에 나는 버즘 같대서인데, 북한은 열매가 방울 같대서 방울나무, 사람 피부는 기저층에서 각질층 되는데 2주,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는데 2주, 4주만에 바뀌는데, 이 나무는 껍질이 이렇게 벗겨지는데 얼마나 걸릴까? 신비로운 생명의 생성 성장 소멸!
2022. 12. 20 KF-16 전투기 추락, 정비 과정에서 연료 펌프의 구동 축을 고정하는 나사를 조이지 않은 채 운행했기 때문, 사소한 이런 실수가 대당 500억~1000억원 전투기 잃고 고귀한 인명 희생, 복잡한 삶에서도 이런 실수 얼마나 많으랴, 작은 일도 꼼꼼하게 챙기는 성격이 진짜 실력! 벌써 2월, 실수 없는 하루하루이길
미국 경제신문이 모건스탠리 분석을 인용해서, 작년 한국인 1인당 명품 구입액이 40만원, 총 168억 달러, 약 20조원이라 보도, 명품 업체들이 한국 연예인을 홍보로 이용, 외적 아름다움과 부의 과시가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때문이라니 씁쓸, 욕망은 결핍에서 오는데 명품 사색의 결핍이 원인? 내적 아름다움에 힘써야...
지난 17일 프랑스 앙드레 수녀가 잠을 자면서 118살로 영면했다 보도, 병원에서 평생 봉사, 고아 노인들 돌보기 등 108살까지 일하고 코로나 최고령 극복 기록, 하나님만 장수비결 알지만, 평생 일할 것, 더 많이 사랑할 것 소신, 하루 한잔씩 와인을 마시고 쪼코릿을 조금씩 먹는 습관, 그리웠던 오빠와 하나님 나라에서 잠드시라!
교장실에 온 중2 남학생, 지난 8년간 한 번도 남자 담임선생님 만나지 못 했으니 중3엔 꼭, 이 학생뿐이랴, 중3 만은 남녀 분반하고 남자 반에는 남교사 배치해 해결, 담임교사 발표 때 남교사면 무조건 좋다고 박수치며 열광하던 모습 지금도 선연, 지나친 여교사 편중으로 음양 순리에 어긋난 비교육적 현실 방관은 잔인한 일?
NASA에서 7779만km밖 붉은 빛인 화성에 쏴 올린 탐사선이 9개월 걸려 2021 도착한 이후, 5개 도착해 찍은 생생한 영상, 지구와 비슷하나 공기의 96%가 이산화탄소, 저녁 노을 푸른 색, 채취 시료 도착하면 연구해서 공기 땅 식량 문제 해결하고 외태양계 진출 관문인 화성에 인간이 도달할 수 있을까? 과학 기술 발전 대단!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박현종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지난 연말에 2억원을 기부하여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 특히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위한 비용 지원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실제 소아암은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 원인의 1위이며, 20세 미만의 희귀질환자 수도 매년 증가세 있다. 특히 소아암의 경우 치료만 잘 받으면 85% 이상이 완치되어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다.하지만 소아청소년 환자를 둔 가정에서는 부모 중 한 명이 간
고교 교과서에 나왔던 김진섭 수필 '백설부' 읽으면서 감동, 김소월 시 애송하고 정비석 금강산 기행 '산정 무한' 민태원 '청춘 예찬' 안톤시나크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얼마나 감동하면서 여러 번 읽었던가? 모두 내 정서의 바탕! 요즘 학생은 뭘 읽으며, 어떤 풍경에 감동할까? 어제 눈 펄펄 내리는 농원 풍경